그 기도를 왜 하냐면
제가 너무 많은 기도를 받았어요, 아플 때
그냥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되게 안타까워해주셨고
그 힘이 너무 많이 전달이 됐고
그리고 정말 보다 더 빨리 건강해졌다고 믿어요
그래서 그 보내주신 응원과 기도가 다른 분들한테 한 분이라도 더 잘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도를 해요
그거는 한 4년 정도는 된 거 같아요, 기도를 한지
지금 병마와 싸우고 계시는 분들
얼마나 아프고 또 고통스러우실지, 두렵고 무서우실지
다는 모르지만
저도 겪어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알 것 같습니다
우리가 뭔가를 잘못해서 혹은 인생을 잘못 살아서
이런 일들이 우리한테 펼쳐진 게 아니라
그냥 우리는 그중에서도 운이 좀 안 좋았던 것뿐이니까
어떤 후회나 자책하시면서 시간 보내지 마시고
여러분 자신과
또 여러분이 사랑하는 많은 분들 생각하시면서
힘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많이 응원 받고 기도 받았던 마음 잘 간직해서
오늘도 더 많은 가정에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