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직원 평균 연령이 36세…인뱅 사내문화 ‘눈길’
3,527 0
2024.11.20 10:41
3,527 0

케이뱅크, 3주간 ‘케미데이’ 진행
 

케이뱅크 직원들이 사내행사인 ‘케미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뱅크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직원 평균 연령 36세.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인터넷전문은행의 사내문화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보수적인 전통 금융권 대비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단합하는 이색 활동이 진행되고 있어서다. MZ(밀레니얼+Z)세대가 주축이 됐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10월 2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3주간 사내 문화 행사인 ‘케미데이’를 진행했다. 5회차를 맞은 ‘케미데이’는 케이뱅크 사명과 팀원들간의 화합을 다지라는 의미를 담아 2022년부터 시작된 케이뱅크의 사내 단합 행사다.

 

이 행사는 평일 업무시간 중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각 부서가 자유롭고 다채로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의무사항이 아니라, 단합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방식의 자율적 행사에 해당한다. 자발적인 참여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대부분의 부서가 자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케이뱅크 인사팀 관계자는 “케이뱅크 임직원의 평균 연령은 36세로, 매년 각 팀에서 선택하는 활동들을 보면 요즘 MZ세대들이 어떤 활동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활동으로는 볼링, 남산·경복궁·한옥마을 등 나들이코스, 원데이클래스, 연극·영화·전시회 관람 등이 꼽힌다.

 

일례로 한 데이터 관련 팀은 서울 시내에 위치한 나전칠기 공방을 방문해 조개 껍데기인 자개를 이용해 키링, 그립톡, 손거울, 책갈피, 코스터 등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해 나전칠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팀장의 별장에 방문하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진행한 부서도 있었다. 케이뱅크 내 카드 관련 팀은 강원도 평창에 있는 팀장의 별장에 방문해 바베큐와 별자리 보기 등을 즐겼다는 전언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9057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루나X더쿠💛] 갈아쓰는 컨실러? 버터처럼 사르르 녹아 매끈 블러 효과!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 체험 이벤트 326 00:04 12,0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13,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66,9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56,8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82,3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39,8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15,2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7 20.05.17 5,730,3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43,4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36,5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4875 기사/뉴스 ‘아저씨' 원빈, 김새론 빈소 찾았다… 활동 공백 속 조문 14:19 45
334874 기사/뉴스 6시 이후 남아서 학교 지켜라? 산으로 가는 '하늘이법' 14:18 126
334873 기사/뉴스 손연재, 세브란스병원에 1억원 기부…아들 첫 돌 기념 9 14:15 505
334872 기사/뉴스 전국민이 계엄군 다 봤는데…국민의힘 "실제 내란행위 없었다" 9 14:15 384
334871 기사/뉴스 찬탄女도 반탄男도 “민주주의 수호” 한뜻 23 14:10 689
334870 기사/뉴스 경찰, 문형배 고교 동문 카페 음란물 신고 211건 접수 9 14:08 1,011
334869 기사/뉴스 김동완 "줌바댄스 강사役, 이틀 하고 2KG 빠져…신화 활동 도움"(라디오쇼) 9 13:59 1,679
334868 기사/뉴스 “일본 벚꽃구경은 다갔네”...최대 1000% ‘관광세 폭탄’ 현실화 33 13:57 2,397
334867 기사/뉴스 ‘싱어게인3’ 우승 홍이삭, 27일 미니앨범 ‘The Lovers Note’ 발매 1 13:51 202
334866 기사/뉴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배해선, 베테랑의 향기 1 13:49 672
334865 기사/뉴스 '노상원 수첩' 증거능력 인정될까…"내가 썼다" 진술 없다면 '글쎄' 23 13:40 1,080
334864 기사/뉴스 트럼프 화 돋운 부가가치세…아시아 최초 도입국은 한국 [임현우의 경제VOCA] 13:35 980
334863 기사/뉴스 이명박 "민주당, 보통 야당 아냐…소수 정당 똘똘 뭉쳐야" 56 13:26 2,032
334862 기사/뉴스 사고로 튕겨져 나간 오토바이가 보행자 덮쳐…3명 사상 28 13:23 4,215
334861 기사/뉴스 14번이나 신고한 女, 결국 동거남에 맞아 사망…“직무태만 경찰 징계 정당” 44 13:22 3,443
334860 기사/뉴스 전두환 비판 시위 참여했다 구속된 학생, 44년 만에 면소 판결 3 13:21 880
334859 기사/뉴스 참사 현장서 사투 벌인 소방관들… 27년차 베테랑도 3일의 기억을 잃었다 7 13:18 2,271
334858 기사/뉴스 [단독] 포박하려는 게 아니었다? 김현태 단장 말 뒤집는 결정적 사진 [오마이팩트] 9 13:16 2,017
334857 기사/뉴스 김용현, 검찰 자진 출석 前 검찰차장과 연락 내막 정리.talk (입벌구들의 수작) 11 13:15 1,080
334856 기사/뉴스 공소장서 빠진 노상원 수첩…경찰 "의미있어 검찰 송치한 것" 20 13:09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