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와 권유리의 공조가 사이다 엔딩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하 ‘이한신’) 2회에서는 ‘가석방 심사관’이 되어 본격적으로 오정그룹을 향한 복수를 시작하는 이한신(고수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한신이 보여준 기상천외한 행동들이 하나씩 퍼즐을 맞춰가며 큰 그림을 이루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6.9%,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6.6%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회(전국 평균4.6%, 최고 5.7%, 수도권 평균 4.9%, 최고 6.5%)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 2회 만에 지동만(송영창 분)의 가석방을 막는 스피디하고, 통쾌한 전개가 시청자들을 불러 모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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