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산 해운대구, 전두환 기념식수 표지석 38년 만에 철거
2,093 18
2024.11.20 09:42
2,093 18

해운대구는 지난 15일 구청사 내 정원에 설치돼 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기념식수 표지석을 철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표지석은 1987년 전 전 대통령 내외가 구청을 방문해 기념식수를 한 것을 기념하며 세워진 것으로 알려진다.

해운대구는 최근 주민들로부터 민원 등이 접수되자 내부 논의를 거쳐 최종 철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6월 항쟁과 광주학살 등 인권 유린의 책임이 있는 인물의 기념비를 전시하는 것을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민원이었다.

앞서 제주도청 민원실 앞 공원에 설치돼 있던 전 전 대통령의 표지석이 2020년 철거됐고, 전 전 대통령이 쓴 글을 탁본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대전현충원 현충문 현판도 2020년 교체됐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시간이 많이 지나 표지석의 글자가 많이 마모됐고 국민 정서를 고려해 철거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표지석은 구청 내부 기록관에 보관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5673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돌비 코리아] 지금 돌비 애트모스 음원 들어보고 경품 응모하자! 💜 1 00:09 8,35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6,0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89,4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94,94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96,3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85,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61,8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51,0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11,6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57,5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6810 이슈 역대급 잘뽑혔다는 소리 듣고 있는 드래곤길들이기 실사화 예고편 11:26 82
2556809 이슈 삼성 파운드리 망한 스노우볼 갤럭시 가격으로 굴러감(루머) 11:26 110
2556808 이슈 이름이 바뀐 지 오래인 경주의 안압지 3 11:25 466
2556807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한식대가 이영숙 글 전문 8 11:25 642
2556806 이슈 백종원도 놀란 센스있는 권은비 일머리 2 11:24 445
2556805 이슈 동덕여대 에타 정지 먹은 재학생 10 11:23 824
2556804 정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야생동물의 낙원 된 근황 (feat. 수달) 5 11:23 492
2556803 이슈 자매 남매 형제 방에 굳이 들어가는 이유.gif 14 11:22 891
2556802 유머 어르신들의 핫플 3 11:20 629
2556801 이슈 엠넷 <스테이지파이터> 시청률 추이 8 11:20 508
2556800 이슈 엔씨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광고 찍은 티모시 샬라메 1 11:20 187
2556799 이슈 Q.스타벅스에서 아무것도 안시키고 화장실만 써도 되나요?.twt 2 11:20 464
2556798 유머 🐶 또 시작이네... 1 11:19 326
2556797 유머 처음보는 애기 푸바오 사진 (한장주의) 26 11:16 1,715
2556796 이슈 영화 <대가족> 만둣국 스틸.jpg 10 11:16 1,157
2556795 이슈 백마띠의 여성은 팔자가 드세다는 말은 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 20 11:15 1,293
2556794 유머 병원 다녀온 후 달래달라고 삐약삐약 거리는 개 6 11:15 906
2556793 기사/뉴스 "한다는 거야, 만다는 거야"…중국의 '한국인 무비자 입국' 거부 속출 9 11:14 826
2556792 이슈 컴백무대 다음날 사망…"주사자국 28개" 故김성재 29년째 사인 미궁 23 11:14 1,358
2556791 이슈 20대만 먹을 수 있다는 냉동 감귤주 레시피 5 11:13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