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이브 방시혁 “K팝 글로벌 성공원인은 ‘협업’”···BTS·TXT·르세라핌 언급
21,361 396
2024.11.19 19:37
21,361 396

oDNqmH
‘아시아 게임 챌린지 어워드’에서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 유튜브 방송화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아시아 문화를 세계에 알린 이로 선정되며 다양한 문화권과의 협업을 예고했다.

방 의장은 지난달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치프라이니에서 진행된 ‘아시아 게임 챌린저 어워드’(Asia Game Changer Award)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소감을 연설했다.

해당 상은 저널리즘, 음악, 영화, 코미디 분야 등 아시아를 대표해 자신의 콘텐츠를 세계에 빛낸 이들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지난달 25일 이뤄졌지만 방 의장의 수상 소감은 19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방 의장은 한국어로 연설을 진행하며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문화권의 뮤지션들과 협업하고 있고 이를 통해 서로 다른 개인, 서로 다른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게 됐다”며 “지금도 여러 장르를 시도하는 프로듀서로서, 그리고 한국, 미국 일본 라틴 아메리카 등 본사를 둔 하이브의 의장으로서 다름을 접목할 때 더 창의적이고 풍부한 음악적 결실을 기대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이어 “K팝 음악이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는 이유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일뿐 아니라 여러 장르의 매력적인 장점을 결합했기 때문”이라며 “제가 방금 입장할 때 나온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세븐’(Seven)은 영국의 게러지 장르에서 영감을 받아서 제작됐고 최근 많은 사랑을 받는 미국 아티스트 라토와 협업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이브 산하 걸그룹인 르세라핌은 엔리오 모리꼬네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샘플링한 ‘언포기븐’(Unforgiven)이라는 곡이었고 미국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인 나일 로저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며 “저희 보이 그룹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가 지난해 브라질 아티스트 아니타와 협업한 곡 ‘백 포 모어’(Back for More)는 음악을 처음 접하는 리스너를 대폭 늘렸다고 발표되기도 했다”고 했다.

방 의장은 “K팝이 가진 장점을 미국, 더 나아가 글로벌에 소개하기 위해 최고의 미국 레이블 중 하나인 유니버셜 뮤직 산하의 게펜 레코드와 협업해왔다”며 “그 결과로 올해 여름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데뷔하게 됐고 글로벌 시장에서 놀라운 차트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했다.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411191549003?pt=nv

 

목록 스크랩 (1)
댓글 39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주지훈×정유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윤지원 커플명 짓기 이벤트 158 11.29 29,6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918,2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717,7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021,21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403,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93,6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59,4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8 20.05.17 4,950,22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08,2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77,9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624 기사/뉴스 가슴 찡한 민경훈 결혼식, 난생처음 연예인 결혼에 감동 받았다 1 20:58 360
318623 기사/뉴스 임지연 환호vs혜리 떨떠름..정우성 '혼외자 소감'을 대하는 태도 [Oh!쎈 이슈] 34 20:47 2,039
318622 기사/뉴스 “초코과자 미리 쟁여둬야”…내일부터 최대 20% 인상 18 20:21 2,225
318621 기사/뉴스 이제훈, 청룡 첫 MC 소감 “떨렸지만 한지민 덕분에 잘 마무리” 3 20:05 869
318620 기사/뉴스 “나도 혼자 셋 키우는데 박수 쳐 달라” 정우성 재차 비난한 정유라 18 20:03 2,829
318619 기사/뉴스 젤렌스키, '나토 가입 땐 즉각 영토 수복 없이도 휴전협상' 시사 19:14 433
318618 기사/뉴스 베트남 노점서 샌드위치 사먹은 3백여 명 식중독‥1명 사망 19 19:12 4,126
318617 기사/뉴스 안 먹어서, 비싸서…늘어나는 '김장 졸업' 43 19:11 2,518
318616 기사/뉴스 폭설 내린 대관령 산속 밤 산행하다 고립된 10대 구출 12 19:09 2,997
318615 기사/뉴스 “우석이 누구예요?” KCM 충격 발언 “선업튀? 뭘 업어야 되나”(놀뭐) 25 19:07 2,597
318614 기사/뉴스 30억 건물주 일가족 사망 미스터리…이웃들도 “믿기 어렵다” 19:07 1,554
318613 기사/뉴스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상고 포기...징역 13년 확정 1 19:04 975
318612 기사/뉴스 "보름 전 이상한 소리"…36년 된 곤돌라 줄 끊겨 추락사 5 19:03 2,280
318611 기사/뉴스 슬슬 시즌 돌아온 달력 전쟁 34 18:55 5,442
318610 기사/뉴스 AI교과서, 국어 빼고 사회·과학 1년 늦춘다…내년 도입은 그대로(종합) 4 18:53 873
318609 기사/뉴스 '재벌가 혼외자 행세' 전청조, 징역 13년 확정…상고 포기 1 18:51 894
318608 기사/뉴스 "12억 몽땅 기부합니다"..임영웅,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전액 '이곳'에 15 18:49 1,143
318607 기사/뉴스 “나 죽게 해줘” 뇌종양 아내 부탁…결국 농약 먹인 남편 37 18:47 4,276
318606 기사/뉴스 꺾이고 맞고..치료만 52번, 특수교사 동욱씨의 죽음 7 18:31 2,168
318605 기사/뉴스 "부모님께 욕 좀 그만"…친오빠 복부 찌른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16 18:19 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