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니 : 소설 연재를 시작할 때는 정태성이 주인공이 아니라 반해원이었어요. 그런데 연재하다보니까 태성이 인기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더라구요. 독자와 내가 취향이 엇갈린거죠. 그때부터 정태성의 비중이 커지기 시작했죠.
인터뷰어 : 그 터닝포인트가 어느 지점부터였나요?
귀여니 : 태성이가 점점 불쌍해져 갈 때요. 한경이 동생으로 밝혀지는 지점부터.
> 작가 피셜 섭남 닥빙 ⭕️
> 중반부부터 섭남한테 비중, 서사 몰아줌
> 출판본 표지 & 관련 굿즈 섭남 단독 출시
> 출판본 스토리 소개에 남주 이름 빠짐
> 영화는 섭남 임팩트가 소설보다 더 커짐
> 반해원 역할 배우도 '말로는 (남자)주인공이 둘이라고 하지만 비추어지는건 정태성이 더 많다'고 인터뷰
> 가장 빡침 포인트였을 환생 엔딩
> 울면서 다음생에서 다시 만나자고 하는 여주
> 다음생에선 내가 양보하겠다는 남주
> 결국 엔딩은 여주❤️섭남
귀여니 소설 중 아웃사이더도 섭남 인기가 더 많긴 했음
강하루 < 한설 < 강은찬으로 이어지는 짝사랑의 굴레
하지만 여긴 남주 둘 다 개인서사가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