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이 태어난 5월 15일이 내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을 신규 기념일로 지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오늘(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세종대왕 나신 날’은 1397년 5월 15일로 세종대왕 탄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정부는 세종대왕이 경제·사회·문화·국방 등 다방면에 걸쳐 업적을 세운 만큼, 훈민정음 창제를 기념하는 ‘한글날’과 별도로 기념일을 지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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