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입맛' 유재석을 만족시켜라....유연속, '궁극의 맛집' 찾기 나섰다('틈만 나면')
19일 방송될 ‘틈만 나면,’에서 유연석은 유재석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한 맛집을 찾는다. 평소 ‘가까운 곳이 최고의 맛집’이라 생각하던 유재석이 감탄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유재석은 ‘틈만 나면,’을 통해 자타 공인 ‘즉흥파 면 러버’로 화제가 된바. 쏟아지는 장대비로 맛집 찾기 난이도가 업그레이드된 가운데, 유연석은 내비게이션 단 100m 안 거리에서 유재석을 감동하게 할 맛집 찾기에 나선다.
유재석이 “여기까지 왔는데, 오늘 같은 느낌에는 전통의 오래된 곳을 가야지”라며 힌트를 흘리자, 유연석은 그동안 쌓아온 미식 데이터를 총동원, “100m 거리에 곰탕집 가자”라며 호기롭게 외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세 사람이 찾아간 ‘틈 주인’ 마저 50년 전통의 찐 맛집 대가족이 등장한다고 해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특히 맛집의 명맥을 이을 모녀가 유재석, 유연석 못지않은 솔직 화끈한 투닥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급기야 유재석이 “두 분 사이에 트러블이 있으셨는지”라며 정곡을 찌르자, 틈 주인의 어머니는 “사실 딸이 방송에서는 좋은 얘기만 하자고 했는데, 어제 좀 싸운 거 맞다. 어쩜 그렇게 맥을 잘 짚으시냐”라고 화통하게 웃어 좌중을 쓰러지게 한다고.
유재석이 인정한 ‘틈만 나면,’ 사상 최고의 맛집과 함께 유재석, 유연석, 채수빈의 좌충우돌 특급 케미는 19일 저녁 10시 20분 ‘틈만 나면,’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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