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압수수색에 구속영장까지, 카카오 압박 수위 높이는 금감원
512 0
2024.11.19 14:47
512 0

압수수색에 구속영장까지, 카카오 압박 수위 높이는 금감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10-15 12:39:49

 

[2월28일] 하이브, 금감원에 조사 요청 진정서 제출

카카오와 하이브가 SM 경영권 확보를 위해 공개매수를 경쟁적으로 진행해오던 상황에서, 2월28일 하이브가 금감원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3월1일] 금감원 “신속히 조사 착수해 엄정 대응할 것”

이에 3월1일 금감원은 시세조종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 금감원은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금융당국의 시장질서 확립 의지에도 불구하고 공개매수 기간 중 주식 대량매집 등을 통해 공정한 가격 형성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금감원은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해 엄정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3월2일] 이복현 금감원장,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상황”

다음날 이복현 금감원장은 SM 인수 과정에서 위법 수단을 동원했다면, 최대 권한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발언했다. 지난 3월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14개 증권사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를 마친 이현복 금감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불공정 거래는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위법요소가 확인된다면 법과 제도상 할 수 있는 최대한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3월12일] 쩐의 전쟁 일단락, SM 경영권은 카카오에게

하이브가 SM 인수절차를 중단하기로 했고,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하이브 결정을 존중한다고 화답했다. 이에 따라 SM 경영권은 카카오에게 돌아갔다. 다만, 하이브와는 플랫폼 관련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4월6일] 금감원 특사경, 카카오 압수수색

카카오와 하이브는 협의를 이뤄 인수전을 마무리했지만, 금감원 조사는 본격적으로 착수됐다. 금감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옥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금감원은 불공정거래 의혹 조사 한 달만에 패스트트랙 절차를 통해 검찰(서울남부지검)로 사건을 빠르게 이첩했다. 이어 18일엔 SM엔터테인먼트 본사까지 압수수색했다.

 

별도 추가)

(단독) 금감원, ‘SM 인수전’ 불공정 거래 혐의 사건 패스트트랙으로 남부지검 이첩

박선정 기자2023-04-06 11:46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조종 의혹을 조사하던 금융감독원이 이 사건을 패스트트랙(긴급조치)으로 검찰에 이첩했다. 6일 법률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SM 주식 대량매집과 관련한 시세조종 정황 등 자본시장법 위반 행위를 조사해온 금감원이 최근 이 사건을 패스트트랙을 통해 서울남부지검에 이첩했다. 서울남부지검은 해당 사건을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에 배당하고 금감원 특별사법경찰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출처 https://www.lawtimes.co.kr/news/186603


[7월17일] 이현복 금감원장, 시세조종 의혹 실체 규명 자신감 피력

약 3개월이 흐른 후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7월17일 신한카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카카오 시세조종 의혹 실체 규명에 자심감을 드러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조만간 기회가 되면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위법행위 발견 때 가능한 높은 수준 제재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8월10일] 금감원,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 압수수색

금감원은 카카오 최고경영진이 SM 주가 시세조종 의혹에 관여한 점을 조사하기 위해 김범수 창업자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8월10일 금감원 특사경은 김범수 창업자 판교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휴대폰까지 조사했다.


[10월13일] 금감원,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 경영진 구속영장

특사경은 카카오가 하이브를 방해하고자 약 2400억원을 투입해, 하이브 공개매수 가격 이상으로 SM 주식을 매집해 시세조종을 했다고 봤다. 매수주체를 숨기기 위해 기타법인을 통해 매수하고, SM 주식에 대한 주식대량보유보고(5% 보고)도 하지 않았다고 의심했다.


다만, 이는 법원에서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 카카오 변호인 측은 SM 경영권 인수 경쟁 과정에서 지분 확보를 위한 합법적 장내 주식 매수였다고 반박했다. 시세조종한 사실이 없다는 해명이다. 특히 “하이브, SM 소액주주 등 어떤 이해관계자에게도 피해를 준바 없음에도 구속영장까지 청구한 것은 유감”이라고 전했다.

 

출처 https://m.ddaily.co.kr/page/view/2023101511492399976

 

23년기사

걍 타임라인 요약 잘 되어있어서 가져옴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46 11.18 23,20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66,1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73,0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80,27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79,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6,4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2,4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1,2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4,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52,0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6305 이슈 @학생 시위로 50억 청구하겠다는 학교에게 묻습니다. 꾸준히 문제 제기되었던 낙후된 학교 시설 수리하는 데는 얼마나 필요하길래 계속 방치해두고 계십니까? 16:38 28
2556304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Igloo' 멜론 일간 추이 16:37 65
2556303 기사/뉴스 제주 차고지증명제 ‘폐지’ 헌법소원 청구 16:36 132
2556302 정보 TAEYEON 태연 The 6th Mini Album 〖Letter To Myself〗 구성 추가 정보안내 4 16:36 229
2556301 이슈 내일 출시된다는 테일즈런너 신규 콜라보 캐릭터 3 16:36 181
2556300 이슈 전설의 다이소 당근 만년필을 기억하십니까? 5 16:35 680
2556299 이슈 있지 'Imaginary Friend' 멜론 일간 추이 2 16:35 153
2556298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연우진 "미담 多 김소연, 정말 위인이더라..내게 서태지 같은 존재" 1 16:34 154
2556297 이슈 아일릿 'Tick-Tack' 멜론 일간 추이 6 16:33 443
2556296 이슈 (약후방) 요즘 핫한 신인 아이돌 '재쓰비'의 포토제닉 그 자체인 엘르, 싱글즈 화보...jpg 9 16:31 874
2556295 유머 서울에 베이스를 둔 뉴질랜드 사업가가 한남동에 지은 4인 가족을 위한 집에 달린 사진 5 16:29 1,207
2556294 정보 사전예약 시작한 2024 주요 프랜차이즈 크리스마스 케이크.jpg 24 16:29 1,638
2556293 이슈 재재와 가비가 말하는 재쓰비 활동 목표.twt 3 16:29 655
2556292 유머 스X벅스에서 일하고 제일 많이 받은 질문 Q. 진짜루 메뉴 주문 없이도 화장실 가도 되나요? 17 16:27 1,503
2556291 유머 덬들이 한 달 동안 봐줄 유치원생 선택하기 25 16:26 657
2556290 기사/뉴스 비비지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꼭 봐야하는 인터뷰 3 16:25 396
2556289 이슈 김세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4 16:23 512
2556288 정보 피프티피프티 'Gravity' 멜론 일간 추이.jpg 7 16:22 987
2556287 기사/뉴스 동덕여대와 비교되는 작년 경북대 시위 178 16:22 9,908
2556286 이슈 아일릿, 日 '홍백가합전' 출연 확정…현지 인기 입증 18 16:21 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