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압수수색에 구속영장까지, 카카오 압박 수위 높이는 금감원
526 0
2024.11.19 14:47
526 0

압수수색에 구속영장까지, 카카오 압박 수위 높이는 금감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10-15 12:39:49

 

[2월28일] 하이브, 금감원에 조사 요청 진정서 제출

카카오와 하이브가 SM 경영권 확보를 위해 공개매수를 경쟁적으로 진행해오던 상황에서, 2월28일 하이브가 금감원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3월1일] 금감원 “신속히 조사 착수해 엄정 대응할 것”

이에 3월1일 금감원은 시세조종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 금감원은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금융당국의 시장질서 확립 의지에도 불구하고 공개매수 기간 중 주식 대량매집 등을 통해 공정한 가격 형성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금감원은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해 엄정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3월2일] 이복현 금감원장,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상황”

다음날 이복현 금감원장은 SM 인수 과정에서 위법 수단을 동원했다면, 최대 권한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발언했다. 지난 3월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14개 증권사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를 마친 이현복 금감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불공정 거래는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위법요소가 확인된다면 법과 제도상 할 수 있는 최대한 권한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3월12일] 쩐의 전쟁 일단락, SM 경영권은 카카오에게

하이브가 SM 인수절차를 중단하기로 했고,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하이브 결정을 존중한다고 화답했다. 이에 따라 SM 경영권은 카카오에게 돌아갔다. 다만, 하이브와는 플랫폼 관련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4월6일] 금감원 특사경, 카카오 압수수색

카카오와 하이브는 협의를 이뤄 인수전을 마무리했지만, 금감원 조사는 본격적으로 착수됐다. 금감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옥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금감원은 불공정거래 의혹 조사 한 달만에 패스트트랙 절차를 통해 검찰(서울남부지검)로 사건을 빠르게 이첩했다. 이어 18일엔 SM엔터테인먼트 본사까지 압수수색했다.

 

별도 추가)

(단독) 금감원, ‘SM 인수전’ 불공정 거래 혐의 사건 패스트트랙으로 남부지검 이첩

박선정 기자2023-04-06 11:46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조종 의혹을 조사하던 금융감독원이 이 사건을 패스트트랙(긴급조치)으로 검찰에 이첩했다. 6일 법률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SM 주식 대량매집과 관련한 시세조종 정황 등 자본시장법 위반 행위를 조사해온 금감원이 최근 이 사건을 패스트트랙을 통해 서울남부지검에 이첩했다. 서울남부지검은 해당 사건을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에 배당하고 금감원 특별사법경찰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출처 https://www.lawtimes.co.kr/news/186603


[7월17일] 이현복 금감원장, 시세조종 의혹 실체 규명 자신감 피력

약 3개월이 흐른 후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7월17일 신한카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카카오 시세조종 의혹 실체 규명에 자심감을 드러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조만간 기회가 되면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위법행위 발견 때 가능한 높은 수준 제재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8월10일] 금감원,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 압수수색

금감원은 카카오 최고경영진이 SM 주가 시세조종 의혹에 관여한 점을 조사하기 위해 김범수 창업자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8월10일 금감원 특사경은 김범수 창업자 판교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휴대폰까지 조사했다.


[10월13일] 금감원,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 경영진 구속영장

특사경은 카카오가 하이브를 방해하고자 약 2400억원을 투입해, 하이브 공개매수 가격 이상으로 SM 주식을 매집해 시세조종을 했다고 봤다. 매수주체를 숨기기 위해 기타법인을 통해 매수하고, SM 주식에 대한 주식대량보유보고(5% 보고)도 하지 않았다고 의심했다.


다만, 이는 법원에서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 카카오 변호인 측은 SM 경영권 인수 경쟁 과정에서 지분 확보를 위한 합법적 장내 주식 매수였다고 반박했다. 시세조종한 사실이 없다는 해명이다. 특히 “하이브, SM 소액주주 등 어떤 이해관계자에게도 피해를 준바 없음에도 구속영장까지 청구한 것은 유감”이라고 전했다.

 

출처 https://m.ddaily.co.kr/page/view/2023101511492399976

 

23년기사

걍 타임라인 요약 잘 되어있어서 가져옴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76 11.16 54,6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67,19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75,1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81,00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79,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6,4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3,4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2,7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4,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52,0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6357 정보 현재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jpg 1 17:26 483
2556356 이슈 [피의게임3] 공식 코멘터리 영상들 17:25 123
2556355 이슈 "사람이 안에 있는데 왜 구하지 않느냐" 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 1 17:24 358
2556354 기사/뉴스 연애하면 인센티브 줍니다. 2 17:23 706
2556353 기사/뉴스 2024년 10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OTT 10 17:22 556
2556352 기사/뉴스 [단독]축구협회 '유착 의혹' 정몽규 측근 HDC임원, 문체부 감사 전 돌연 사직 4 17:22 251
2556351 유머 승헌쓰인 줄 알았다는 안은진 사진.jpg 11 17:20 1,492
2556350 이슈 올해 40이라는 배우 연우진.jpg 13 17:20 1,184
2556349 이슈 성깔 장난아닌 아기강아디 3 17:19 523
2556348 이슈 지역별로 다른 땅따먹기 이름에 혼란에 빠진 오마이걸 30 17:18 533
2556347 유머 아이브 장원영으로 본 폰카와 홈마의 사진 차이 4 17:18 908
2556346 유머 후불교통카드 이새끼 7 17:17 1,706
2556345 이슈 김우석 훈련소 스케치 사진 11 17:15 1,392
2556344 이슈 키오프 나띠 쥴리 Sticky 17:14 173
2556343 이슈 오늘자 수지가 골라준 노래로 무대한 이동휘 1 17:14 634
2556342 유머 만두의 불편한 진실 37 17:14 2,628
2556341 기사/뉴스 "급하면 사투리 나와" 채수빈, 유재석과 뜻밖의 케미…'남편' 유연석 질투 폭발 7 17:09 708
2556340 정보 대구에서 볼수있다는 이색 음식 36 17:09 1,845
2556339 유머 이성민배우 생일카페에서 팬과의 대화 30 17:09 2,719
2556338 이슈 올시즌 김민재 전진패스 상태.jpg 17 17:08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