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반환점 돈 尹정부 일손 놓은 공무원
5,389 27
2024.11.19 14:04
5,389 27
ZMgiFS


낮은 정부 지지율에 복지부동… 주요 부서·프로젝트 파견 기피


윤석열 정부가 지난 10일 임기 반환점을 돈 가운데 

최근 중앙 부처 공무원들의 사기 저하와 복지부동(伏地不動)이 

더욱 심각해졌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대통령 지지율이 20% 안팎에 그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정부의 핵심 공약을 이행하는 부서에서도 ‘무사안일’ ‘방어주의’로 업무에 임하는 공무원이 늘었고, 이 때문에 공직 사회 전반의 정책 추진 동력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업무량 많고 성과 내기 어려운 부처·TF(태스크포스) 파견은 기피 1순위다. 지난 6월 윤 대통령의 이른바 ‘대왕고래 프로젝트(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발표 이후 출범한 산업통상자원부 TF도 지원자가 없어 구성에 애를 먹었다고 한다. 세종시 관가에서 ‘유전 팠다가 안 나오면 감사당할 수 있다’ ‘정권 바뀌면 나중에 책잡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돌았고, 이런 분위기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아예 업무 전화를 잘 받지 않는 부서도 상당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7119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루나X더쿠💛] 갈아쓰는 컨실러? 버터처럼 사르르 녹아 매끈 블러 효과!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 체험 이벤트 350 00:04 15,4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17,0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69,8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60,0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87,4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43,9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19,2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7 20.05.17 5,733,0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48,0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39,7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4978 기사/뉴스 "계엄 잘못됐다"면서도…권영세 "다시 돌아가도 해제 표결 불참" 19:24 5
334977 기사/뉴스 "문형배 사퇴하라"…국민의힘 36명, 헌재 찾아가 '흔들기' 9 19:21 256
334976 기사/뉴스 '이 책' 비치 안 해? "CIA 신고"…도서관 공격하는 윤 지지자들 8 19:18 431
334975 기사/뉴스 '윤석열 지검장' 집앞 협박 시위 벌인 유튜버는 '신속 구속' 6 19:15 385
334974 기사/뉴스 광주시민단체 “尹 딥페이크 영상, 탄핵 찬성 집회와 무관해” 1 19:13 222
334973 기사/뉴스 [단독] 방첩사 간부, ‘리스크-명단:신병확보’ 메모 의미는?…은폐 논의 정황도 3 19:12 246
334972 기사/뉴스 "윤동주 학생 못 지켜 미안해"…일본 도시샤대, 특별한 결정 8 19:12 710
334971 기사/뉴스 "문형배 차 잡아라" 집앞까지 몰려가 행패…이웃 주민들 '공포' 22 19:09 645
334970 기사/뉴스 김구 증손자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할아버지 국적이 중국? 김문수, 국민 자격도 없다” 2 19:04 384
334969 기사/뉴스 인권위, 尹대통령 '적법 탄핵심판'·'불구속 재판' 의견 표명 20 18:52 687
334968 기사/뉴스 [JTBC 오대영라이브] 오 앵커 한마디 - 한쪽은 날카롭고 한쪽은 무딘 '양날의 검' 18:51 410
334967 기사/뉴스 이명박 “한미 관계 걱정…한덕수 총리 복귀해야” 47 18:50 782
334966 기사/뉴스 [단독] 김포공항 주차장 14대 '손톱깎이 테러'..."술 취해 기억 안 나" 6 18:47 2,485
334965 기사/뉴스 초등생 자녀 2명과 극단선택 시도한 친모 긴급체포 9 18:44 2,032
334964 기사/뉴스 경기 양주시 빌라에서 아래층 주민 살해한 40대 남성 구속 송치 3 18:44 1,134
334963 기사/뉴스 "목 건강 때문" 이창섭, '전과자' 졸업한다..후임은 엑소 카이 [공식] 34 18:43 3,020
334962 기사/뉴스 은행株 대거 처분한 버핏…KIC·국민연금은 'M7' 팔아치웠다 3 18:42 687
334961 기사/뉴스 NCT 127→에스파 ‘SMTOWN LIVE 2025’ 런던 2차 라인업 공개[공식] 12 18:39 1,110
334960 기사/뉴스 인권위, 내일 문상호·여인형 등 긴급구제 안건 논의 31 18:32 1,502
334959 기사/뉴스 [단독] 실적 압박에 … BMW코리아 영업직원 극단적 선택 21 18:27 5,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