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예측 불허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 극본 박치형 기획 CJ ENM,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은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담은 드라마다.
1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6%, 최고 5.7%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는 올해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중 '내 남편과 결혼해 줘'(1회, 5.2%) 다음으로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 수치다. 타깃 시청률 역시 수도권, 전국 수치 모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처럼 '이한신' 1회는 이한신이 가석방 심사관이 되려는 이유와 그 과정을 담아내며 흥미로운 이야기의 서막을 열었다. 지동만의 가석방 심사를 막기 위해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지금부터다. 이한신이 앞으로 안서윤, 그리고 1회에는 등장하지 않은 레전드 사채업자 최화란(백지원 분)과 어떻게 엮여갈지, 또 지동만의 가석방을 막는 것에 더해 훗날 지명섭에 대한 복수는 어떻게 진행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첫 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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