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이 겨울철 추위가 본격 찾아오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초대형 크리스마스 타운’으로 탈바꿈해 ‘인증샷 성지’를 예고했다.
17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몰은 신나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펼쳐지는 ‘샤롯데 빌리지’ 테마로 꾸며지며 크리스마스 미디어 쇼부터 초대형 트리, 회전목마, 크리스마스 마켓, 아이스링크 등을 한곳에 모았다.
초고층 롯데월드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는 커다란 선물상자로 변신한다. 상자 리본이 풀리면서 나타난 산타와 루돌프가 선물을 줄 어린이들을 찾는 내용으로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10시까지 매시 정각 및 30분에 송출된다. 특히 다음달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타워 전체가 초대형 트리로 변하는 특별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58196?sid=101
이슈 추워지니 분위기 나네…롯데월드타워 '초대형 트리'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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