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신 며느리 살해 훼손한 시어머니 "마법으로 아들 유혹"
5,218 21
2024.11.19 11:41
5,218 21

잔사타 등 인도 매체들에 따르면 파키스탄 펀자브주 다스카시에서 임신 7개월인 자라 비비(20)가 살해되는 일이 벌어졌다. 시신은 수십 조각으로 훼손돼 하수구 등에 버려졌다.

자라의 친정아버지는 지난 10일(현지시각)부터 딸과 연락이 되지 않자 행방을 알기 위해 사돈집을 방문했다.

그러자 시댁 식구들은 "보석과 귀중품을 챙겨 집을 나갔다"고 말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자라의 아버지는 이틀 후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용의자 5명을 체포했는데, 놀랍게도 이들 가운데 주범은 피해자의 시어머니 수그란이었다.

나머지 공범 4명은 수그란의 딸, 손자, 친척 2명 등이었다.

숨진 자라는 남편과 결혼한 지 4년이 되었고 3세 아들이 있었다. 이 가족은 남편이 일하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함께 거주하다가 숨지기 2주 전 고향인 파키스탄으로 돌아왔다.

남편은 월급을 아내인 자라에게 송금을 해왔는데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시어머니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이 며느리만 챙기자 질투심과 분노를 느낀 시어머니가 잔혹한 짓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시어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며느리가 마법을 부려 아들을 유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범인들이 잠든 피해자를 베개로 눌러 살해한 후 불태웠고 시신을 수십 조각으로 나눠 하수구에 버렸다"고 밝혔다. 범인들은 모두 살인 혐의를 시인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6/000421753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41 11.18 21,5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65,5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71,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79,26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78,2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5,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1,0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1,2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4,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9,7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972 기사/뉴스 [단독] 박용우, ‘은수 좋은 날’ 주연…이영애와 카리스마 대결 14:24 5
316971 기사/뉴스 지방세 체납한 유명 가수·코미디언 덜미…전액 징수 2 14:23 596
316970 기사/뉴스 수원지검, 2년새 장기미제 사건 2720건 2 14:22 154
316969 기사/뉴스 반환점 돈 尹정부 일손 놓은 공무원 21 14:04 2,220
316968 기사/뉴스 경북대 교수 등 179명 시국선언…"대통령, 국민에게 희망 못줘" 18 13:49 978
316967 기사/뉴스 "민간인 명태균, 공무원과 창원시 도시계획 논의" 문서 확인 10 13:46 712
316966 기사/뉴스 좀비버스, 시즌2 '뉴 블러드' 오늘 공개…스케일 키웠다 2 13:42 428
316965 기사/뉴스 여성 서사 내세웠지만…아쉬운 '정년이', 선방한 '정숙한 세일즈' [MD포커스] 12 13:41 828
316964 기사/뉴스 공수처 "채상병 사건, 용산도 조사 필요…尹은 아직" 7 13:41 362
316963 기사/뉴스 '블리치 천년혈전 편: 상극담',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인기 입증 13:22 513
316962 기사/뉴스 “서울이었어도 이럴 건가요?”…대남방송 피해 접경지 주민들의 호소 [취재후] 26 13:16 1,873
316961 기사/뉴스 인권위 "트랜스젠더 고교생 수련회 참여 제한은 차별" 45 13:10 1,667
316960 기사/뉴스 트럼프, '불체자 추방에 軍동원 계획' SNS글에 "사실이다" 7 13:10 919
316959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유재석×조세호와 ‘아파트’ 댄스 “브루노 조셉과 흥겨운 시간”(유퀴즈) 5 13:06 1,167
316958 기사/뉴스 방심위, "한강 소설 역사적 사실 부합" MBC에 '의견진술' 결정 167 13:01 15,867
316957 기사/뉴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돌아왔다…첫방 시청률 4.6% 6 13:01 835
316956 기사/뉴스 내년부터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국가기념일 지정 45 12:59 4,449
316955 기사/뉴스 어디선가 본 듯한 약탈적 전략: 하이브의 길 유튜브의 길 [추적+] 11 12:57 1,668
316954 기사/뉴스 '선착순 4만원' 제주 청년 문화비… 알고 보니 사업 미리 안 공무원들이 쓸어갔다 38 12:54 3,276
316953 기사/뉴스 유아인이 자신을 돌보지 못한 이유... 47 12:53 6,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