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신 며느리 살해 훼손한 시어머니 "마법으로 아들 유혹"
4,882 21
2024.11.19 11:41
4,882 21

잔사타 등 인도 매체들에 따르면 파키스탄 펀자브주 다스카시에서 임신 7개월인 자라 비비(20)가 살해되는 일이 벌어졌다. 시신은 수십 조각으로 훼손돼 하수구 등에 버려졌다.

자라의 친정아버지는 지난 10일(현지시각)부터 딸과 연락이 되지 않자 행방을 알기 위해 사돈집을 방문했다.

그러자 시댁 식구들은 "보석과 귀중품을 챙겨 집을 나갔다"고 말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자라의 아버지는 이틀 후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용의자 5명을 체포했는데, 놀랍게도 이들 가운데 주범은 피해자의 시어머니 수그란이었다.

나머지 공범 4명은 수그란의 딸, 손자, 친척 2명 등이었다.

숨진 자라는 남편과 결혼한 지 4년이 되었고 3세 아들이 있었다. 이 가족은 남편이 일하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함께 거주하다가 숨지기 2주 전 고향인 파키스탄으로 돌아왔다.

남편은 월급을 아내인 자라에게 송금을 해왔는데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시어머니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이 며느리만 챙기자 질투심과 분노를 느낀 시어머니가 잔혹한 짓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시어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며느리가 마법을 부려 아들을 유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범인들이 잠든 피해자를 베개로 눌러 살해한 후 불태웠고 시신을 수십 조각으로 나눠 하수구에 버렸다"고 밝혔다. 범인들은 모두 살인 혐의를 시인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6/000421753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75 11.16 52,01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64,1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71,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79,26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77,1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5,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1,0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1,2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4,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8,3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6120 이슈 용산에 있는 누군가가 절대 보면 안 될것 같은 여돌 일본 돔 콘서트 목록.. 13:34 48
2556119 유머 Q: 부모님중에 남자분이 계시는데 아빠인가요 엄마인가요? 13:34 35
2556118 이슈 [단독] 유의태, 무명생활 끝 만난 '이친자'…"준태役 위해 7kg 감량" (인터뷰①) 13:34 52
2556117 이슈 오늘자 군대간지 딱 1년된 포레스텔라 고우림🫡🪖🧸 13:34 29
2556116 이슈 WOODZ(조승연) 'Drowning' 멜론 일간 25위 (🔺1 ) 13:34 7
2556115 이슈 어제자 퍼포먼스비디오에서 반응 좋은 청-청 제노(NCT DREAM) 2 13:33 25
2556114 이슈 태연 'Letter To Myself' 멜론 일간 24위 진입 1 13:33 72
2556113 이슈 돈 던질지 모르고 소품돈이 아니라 (real)돈 준비해가지구 컷 하자마자 스탭분들이 우다다닥 주우러 오는게 넘 웃김 1 13:33 296
2556112 유머 중국 초등학교 초임 교사의 담임 1년 후기 3 13:32 448
2556111 이슈 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 멜론 일간 77위 (🔺3 ) 3 13:31 108
2556110 이슈 베이비몬스터 'DRIP' 멜론 일간 84위 (🔺6 ) 3 13:30 100
2556109 이슈 1년 넘게 진행중인 카카오-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사건 반전 21 13:30 832
2556108 이슈 핸드폰에 TV기능 넣어 수신료 징수하자는 박장범 10 13:30 653
2556107 이슈 인스스 업뎃으로 난리났던 커플 썰.jpg 13:29 1,139
2556106 이슈 윤하가 부르는 아이유의 "아이와 나의 바다" (윤하가 해석한 아이와 나의 바다) 3 13:29 108
2556105 이슈 미야오 인스타그램 업로드 13:26 274
2556104 이슈 삼성전자 13억 몰빵한 사람 근황.jpg 19 13:26 3,024
2556103 유머 순도 100%초딩 브이로그 릴스 4 13:23 657
2556102 유머 세상 힙한 황정민 결혼사진 10 13:22 1,973
2556101 기사/뉴스 '블리치 천년혈전 편: 상극담',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인기 입증 13:22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