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오재원, 징역 4년 구형에 '울먹'…"반성하면서 용서 구한다"
2,621 19
2024.11.19 11:37
2,621 19
ndwaxs

검찰이 수면제를 대리 처방한 혐의로 기소된 국가대표 출신의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 씨에게 1심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규 판사 심리로 열린 오 씨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4년과 추징금 2천300여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오 씨는 최후진술에서 "수용 기간 수면제에 손대지 않았고, 단약 의지를 갖고 있다"며 "반성하면서 용서를 구한다"고 울먹였다.

오 씨는 2021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86회에 걸쳐 전현직 야구선수 등 14명에게 의료용 마약류인 스틸녹스와 자낙스 2365정을 처방받게 한 뒤 전달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오 씨가 야구계 선배의 지위를 이용해 20대 초중반의 어린 후배나 1∼2군을 오가는 선수 등에게 수면제를 처방받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했다. 오 씨는 이 과정에서 일부 후배들에게 욕설과 협박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고 기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https://naver.me/F3Tmwkcr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75 11.16 51,9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64,1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71,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79,26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76,4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5,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1,0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1,2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4,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8,3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6102 기사/뉴스 '블리치 천년혈전 편: 상극담',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인기 입증 13:22 14
2556101 이슈 정년이 드라마 결말 남초반응 9 13:19 860
2556100 유머 할부지의 늦은 귀가로 궁팡루틴 깨져서 왕 삐진 고양이 9 13:18 594
2556099 이슈 고수 권유리 백지원 이학주 싱글즈 인터뷰 13:17 192
2556098 기사/뉴스 “서울이었어도 이럴 건가요?”…대남방송 피해 접경지 주민들의 호소 [취재후] 12 13:16 583
2556097 이슈 누가 봐도 아랫집이 이상한데 사람들이 희안하게 감정이입 중인 층간소음 문제 17 13:14 1,740
2556096 유머 강한 바람 속에서 삼털 고양이가 인간에게 껴안고 따뜻해진다. 3 13:13 600
2556095 이슈 다들 현실 상관없이 되고싶은 직업 뭐야? 131 13:12 1,621
2556094 기사/뉴스 인권위 "트랜스젠더 고교생 수련회 참여 제한은 차별" 22 13:10 667
2556093 기사/뉴스 트럼프, '불체자 추방에 軍동원 계획' SNS글에 "사실이다" 7 13:10 461
2556092 이슈 원호, 뉴진스→세븐틴 댄스 챌린지 완벽 소화..팬파티 연습 현장 공개 13:09 299
2556091 이슈 진짜사나이 군대썰 푸는 김소연 라미란 10 13:08 1,527
2556090 이슈 급 안정이 찾아오는 짤 4 13:07 856
2556089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유재석×조세호와 ‘아파트’ 댄스 “브루노 조셉과 흥겨운 시간”(유퀴즈) 4 13:06 651
2556088 유머 세퍼드강아지의 겨울산책 9 13:04 783
2556087 기사/뉴스 방심위, "한강 소설 역사적 사실 부합" MBC에 '의견진술' 결정 51 13:01 2,555
2556086 유머 질주하는 말(경주마) 1 13:01 87
2556085 기사/뉴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돌아왔다…첫방 시청률 4.6% 3 13:01 383
2556084 유머 이친자 채원빈 × 대도시 진호은 츤츤 남매케미 1 13:00 496
2556083 이슈 이번 사건은 지난해 2월27일 하이브 측에서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금감원에서 조사결과 보고서를 내기까지 불과 열흘여밖에 걸리지 않았다. 다른 진정 건과 비교하면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처리였다. 31 12:59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