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4eGuvozcrlc?si=G3okRvuWHufGysP6
11분 27초부터 봐도 됨.
요약:
1. "착하다"는 평가의 말.
진짜 착한 사람은 "착하다"가 아닌 "고맙다"는 소리를 많이 들음.
2. 도움을 주고 받을 땐 '능력'이 전제가 돼야지,
능력 없이 도움을 주고 받으면 양쪽 다 이득 보는 게 없이 끝남.
도움의 의도와 도움의 결과를 구분해서 판단해야 함.
3. '착하다'와 '선함'은 다르다.
'착하다'는 기준이 모호(개인의 입장), '선함'은 기준이 뚜렷(사회적 입장).
4. 내 착함을 낭비하지 말고, 효율적으로 써야(자신의 능력과 사회적 효과를 고려) 양쪽이 이득을 본다.
그러기 위해선 기본 모드를 불친절 모드(개매너란 뜻 아님. '친절함'을 낭비하지 않는 모드란 뜻)로 둬야 한다.
내 도움이 '정말 필요한 사람'이라면 상대방이 날 '설득하려고 할 것'.
설득되면 그때 도움을 주면 됨.
5. 착함과 동의를 혼동하지 말 것.
'착하다'는 평가를 들었을 때 괜히 상대방에게 '동의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걸 주의.
착해서 이용당하는 이유는 '거절의 기준'이 없어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