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월세 90만원→175만원' 껑충…은마아파트에 무슨 일이
2,544 3
2024.11.19 11:03
2,544 3

KB부동산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 사상 최고치


정부가 대출 문턱을 높이자 서울 아파트 월세가 치솟고 있다. 실수요자들이 매매나 전세 대신 월세로 유입되는 데다, 수요가 늘면서 집주인들도 월세 호가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KB부동산의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는 전월 대비 0.9포인트(p) 상승한 118.0을 기록했다. 이는 KB부동산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5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KB부동산의 월세지수 집계는 중형(전용면적 95.86m²) 이하 아파트가 대상이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도 8월 35.9%(1만7656건 중 6339건)에서 9월에는 41.9%(1만3470건 중 5644건)로 증가했다. 개별 단지를 살펴보면 강남권에서 월세가 급증한 곳이 속출했다.

 

지난달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84㎡의 경우 보증금 5억원에 월세 175만원으로 계약이 이뤄졌다. 지난 7월 보증금 5억원에 월세 90만원과 비교하면 석 달 만에 2배가량으로 오른 액수다. 같은 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94㎡도 보증금 8억원에 월세 500만원으로 계약했다. 이는 전달 대비 100만원가량 오른 금액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58807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41 11.18 21,5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65,5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72,1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79,26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78,2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5,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1,0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1,2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4,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9,7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974 기사/뉴스 인공눈물 오남용 제한…내달 1일부터 렌즈 착용 등 이유 '비급여' 14:34 170
316973 기사/뉴스 [단독] 박용우, ‘은수 좋은 날’ 주연…이영애와 카리스마 대결 8 14:24 1,056
316972 기사/뉴스 지방세 체납한 유명 가수·코미디언 덜미…전액 징수 26 14:23 2,863
316971 기사/뉴스 수원지검, 2년새 장기미제 사건 ··· 2720건 전국 지검 중 미제사건 최다 보유는 수원지검 7 14:22 546
316970 기사/뉴스 반환점 돈 尹정부 일손 놓은 공무원 23 14:04 2,426
316969 기사/뉴스 경북대 교수 등 179명 시국선언…"대통령, 국민에게 희망 못줘" 20 13:49 1,048
316968 기사/뉴스 "민간인 명태균, 공무원과 창원시 도시계획 논의" 문서 확인 13 13:46 799
316967 기사/뉴스 좀비버스, 시즌2 '뉴 블러드' 오늘 공개…스케일 키웠다 3 13:42 490
316966 기사/뉴스 여성 서사 내세웠지만…아쉬운 '정년이', 선방한 '정숙한 세일즈' [MD포커스] 14 13:41 908
316965 기사/뉴스 공수처 "채상병 사건, 용산도 조사 필요…尹은 아직" 7 13:41 410
316964 기사/뉴스 '블리치 천년혈전 편: 상극담',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인기 입증 13:22 534
316963 기사/뉴스 “서울이었어도 이럴 건가요?”…대남방송 피해 접경지 주민들의 호소 [취재후] 26 13:16 1,939
316962 기사/뉴스 인권위 "트랜스젠더 고교생 수련회 참여 제한은 차별" 45 13:10 1,719
316961 기사/뉴스 트럼프, '불체자 추방에 軍동원 계획' SNS글에 "사실이다" 7 13:10 960
316960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유재석×조세호와 ‘아파트’ 댄스 “브루노 조셉과 흥겨운 시간”(유퀴즈) 5 13:06 1,201
316959 기사/뉴스 방심위, "한강 소설 역사적 사실 부합" MBC에 '의견진술' 결정 173 13:01 16,727
316958 기사/뉴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돌아왔다…첫방 시청률 4.6% 6 13:01 866
316957 기사/뉴스 내년부터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국가기념일 지정 45 12:59 4,515
316956 기사/뉴스 어디선가 본 듯한 약탈적 전략: 하이브의 길 유튜브의 길 [추적+] 11 12:57 1,704
316955 기사/뉴스 '선착순 4만원' 제주 청년 문화비… 알고 보니 사업 미리 안 공무원들이 쓸어갔다 38 12:54 3,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