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본 관광객 이미 역대 최대인데..첫 '영하권' 추위에 온천여행도 뜬다
1,970 16
2024.11.19 10:37
1,970 16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일본 온천여행에 대한 수요가 더 커질 전망이다.

18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까지 한국과 일본을 오간 항공 승객수는 2056만6186명(출발·도착 합산)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1547만3315명) 대비 32.9%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다.

하지만 연말까지 이같은 일본 여행 수요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원·엔 환율이 900원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고 급격하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일본 온천여행이 뜨고 있어서다. 인터파크트리플 관계자는 "일본 홋카이도 패키지 상품 예약 건수가 전월 동기 대비 403% 증가했다"며 "겨울 온천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의 경우 이번 동계 시즌(2024년 12월~2025년 2월) 전체 예약에서 홋카이도가 차지한 비중은 40%로 일본 여행지 가운데 수요가 가장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15%p(포인트) 뛰면서 올 겨울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항공사들도 동계 일본 여행 수요를 반영해 일본 노선 운항편을 늘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말부터 동계 항공 스케줄에 맞춰 인천~오야마(주 4회), 인천~가고시마(주 7회) 등 노선을 증편했다. 오는 24일부터는 인천~구마모토 노선에도 주 7회 일정으로 27년 만에 운항을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도 지난 7일부터 인천~구마모토 노선 주 3회 운항을 재개했다.


https://naver.me/xucKlywk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75 11.16 51,9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64,1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71,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78,67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76,4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5,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1,0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41,26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4,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8,3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6099 기사/뉴스 “서울이었어도 이럴 건가요?”…대남방송 피해 접경지 주민들의 호소 [취재후] 13:16 40
2556098 이슈 누가 봐도 아랫집이 이상한데 사람들이 희안하게 감정이입 중인 층간소음 문제 3 13:14 681
2556097 유머 강한 바람 속에서 삼털 고양이가 인간에게 껴안고 따뜻해진다. 2 13:13 259
2556096 이슈 다들 현실 상관없이 되고싶은 직업 뭐야? 76 13:12 784
2556095 기사/뉴스 인권위 "트랜스젠더 고교생 수련회 참여 제한은 차별" 6 13:10 338
2556094 기사/뉴스 트럼프, '불체자 추방에 軍동원 계획' SNS글에 "사실이다" 7 13:10 335
2556093 이슈 원호, 뉴진스→세븐틴 댄스 챌린지 완벽 소화..팬파티 연습 현장 공개 13:09 203
2556092 이슈 진짜사나이 군대썰 푸는 김소연 라미란 8 13:08 945
2556091 이슈 급 안정이 찾아오는 짤 3 13:07 674
2556090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유재석×조세호와 ‘아파트’ 댄스 “브루노 조셉과 흥겨운 시간”(유퀴즈) 4 13:06 530
2556089 유머 세퍼드강아지의 겨울산책 6 13:04 632
2556088 기사/뉴스 방심위, "한강 소설 역사적 사실 부합" MBC에 '의견진술' 결정 45 13:01 2,087
2556087 유머 질주하는 말(경주마) 1 13:01 72
2556086 기사/뉴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가 돌아왔다…첫방 시청률 4.6% 2 13:01 297
2556085 유머 이친자 채원빈 × 대도시 진호은 츤츤 남매케미 1 13:00 413
2556084 이슈 이번 사건은 지난해 2월27일 하이브 측에서 금융감독원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금감원에서 조사결과 보고서를 내기까지 불과 열흘여밖에 걸리지 않았다. 다른 진정 건과 비교하면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처리였다. 24 12:59 1,466
2556083 기사/뉴스 내년부터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국가기념일 지정 39 12:59 2,464
2556082 정보 스트레이키즈(스키즈)가 월드투어 발표한 스타디움 공연장들 23 12:58 889
2556081 기사/뉴스 어디선가 본 듯한 약탈적 전략: 하이브의 길 유튜브의 길 [추적+] 6 12:57 982
2556080 유머 핫게가서보고쓰는 여행가서 물집 덜 잡히는법 33 12:57 2,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