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를 만났을때 정말 찐팬이라고 몇 가지 물어볼게 있다고 얘기했거든요.
테일러가 곧바로 내가 도와줄테니 말해보라고 했어요.
본인의 경험을 들려주고 번호를 주면서 언제든지 궁금한거 있으면 연락하라고 하더라고요.
누가 그렇게 하냐구요.. 테일러 스위프트가 말이에요!
진짜 세상에서 제일 쿨하고, 여자들의 여자예요.
이거 신경쓰는거 잊지말고, 이런식으로 얘기를 다 해줬어요.
저를 지켜주듯이요. 솔로 아티스트로 나오고, 홀로서기하는게 쉬운건 아니니까.
막 테일러가 얘기를 해주는데, 본인이 이미 이뤄내서 지나간 길을 저에게 안내해주는 친절함이 정말 멋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