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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사진ㅣ스타투데이 DB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그룹 뉴진스를 언급해 이목을 끈다.
로제는 최근 영국 매거진 i-D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여기서 그는 자신의 첫 정규앨범 ‘로지’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로제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 곡이 국내외적으로 사랑받는 것에 대해 “이렇게 빨리 사랑받을 줄 몰랐다. 곡을 내자마자 반응이 올거라고는 몰랐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로제는 이번 앨범 작업이 편안한 감정 안에서 진행한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1년간 전념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로제는 첫 솔로 정규 앨범 ‘로지’에 대해 “블랙핑크라는 팀이 내 과거의 꿈이었다면 ‘로지’는 현재 내가 새롭게 꿈꾸는 꿈”이라고 표현했다.
로제는 첫 정규 솔로 앨범 ‘로지’를 다음달 6일 발매한다. 그에 앞서 선공개한 ‘아파트.’는 국내는 물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8위로 진입하는 등 글로벌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로제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현재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하이브와 민희진 사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해당 사태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해 그는 “나는 긍정적인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 나는 뉴진스 멤버들을 매우 사랑한다”고 짧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