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전문

늘 빚을 지고 있는 여러분께

이번에, 오카다 마사키와 타카하타 미츠키는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서로 10대 무렵에 이 일을 시작해, 셀 수 없는 정도의 멋진 분들과 작품과의 만남,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분의 응원에 지지되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보고를 하는 날을 맞이한 것, 매우 기쁘고, 조금만 긴장하고 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처럼 보내온 우리이지만 앞으로는 부부가 될 것입니다.

어려움, 고무하면서 작품 안에서 여러분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가는 소존이므로,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금씩 추워져 컨디션 관리가 어려운 매일입니다만, 여러분의 건강, 그리고 다행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오카다 마사키 타카하타 미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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