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경덕 "일본 사도광산 박물관, 전시내용 오류 많아…시정 촉구할 것"
347 1
2024.11.19 09:50
347 1
서 교수는 1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지난 주말 사도광산 근처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을 답사했다”면서 “조선인의 가혹한 노동은 기술돼 있지만 ‘강제성’ 표현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한국과 긴밀한 협의 하에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를 전시한다고 유네스코에서 밝혔지만 ‘강제노동’ 등의 단어는 절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전시 판넬에 '반도인(조선인)은 원래 둔하고 기능적 재능이 극히 낮다'고 비하하는 내용이 적혀있다(빨간색 네모). 서경덕 교수 제공

전시 판넬에 '반도인(조선인)은 원래 둔하고 기능적 재능이 극히 낮다'고 비하하는 내용이 적혀있다(빨간색 네모). 서경덕 교수 제공

특히 전시 판넬에 “‘조선인’을 ‘반도인’으로 표현하며 ‘반도인(조선인)은 원래 둔하고 기능적 재능이 극히 낮다’, ‘반도인 특유의 불결한 악습은 바뀌지 않아' 등 조선인을 비하하는 내용을 전시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서 교수는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에 발빠른 시정을 촉구해야 한다”면서 “이번 답사 자료를 엮어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지 않고 있는 일본의 행태를 유네스코 측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6/000005720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36 11.18 20,47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63,2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71,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78,67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74,5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75,4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51,0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39,0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04,9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8,3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6054 이슈 '이친자' 채원빈 "하빈=이토 준지 만화 토미에 같다? 감독님이 정확히 의도한 것"[인터뷰②] 12:17 43
2556053 유머 아빠가 xx년생이라 연세가 많으신데...jpg 12:16 291
2556052 기사/뉴스 [단독] ‘명태균 변호인’ 김소연, 사임... “명씨 요청 따른 것” 1 12:15 276
2556051 유머 누가 밥값 낼지 너무 궁금한 모임.JPG 12 12:13 1,065
2556050 이슈 '이친자' 채원빈 "촬영하며 '밥 먹고 체한 것 같다'는 말 많이 해"[인터뷰①] 2 12:09 433
2556049 이슈 오늘자 12개월 아기 러바오 💚🐼 7 12:08 683
2556048 이슈 제 75회 홍백가합전 라인업 65 12:06 3,290
2556047 이슈 🐼 다시 찾아온 독수공방 러바오의 시간.. 25 12:06 1,241
2556046 이슈 결국 호주 뉴스까지 진출한 신천지 25 12:02 2,043
2556045 이슈 기성용 인스타스토리 업로드 4 12:01 1,798
2556044 이슈 정년이 드라마 웃긴 점 40 12:00 2,158
2556043 팁/유용/추천 네이버페이 12원 10 11:59 1,546
2556042 이슈 [NEW 칠성사이다] 대한민국에 칠성사이다를 안 마셔본 사람은 없다 6 11:59 804
2556041 기사/뉴스 [KBO] 수비상과 골든글러브 놓고 박성한과 박찬호 대격돌 64 11:58 1,114
2556040 기사/뉴스 2200년 된 술잔서 모유·질 점액 검출…알코올·향정신성 성분도 나와 13 11:56 2,693
2556039 유머 러바오가 아부지표 야생당근 먹어준게 감동인 이유💚🐼 6 11:55 1,195
2556038 기사/뉴스 슈퍼챗 대신 ‘계좌’ 띄워 야금야금… 촛불행동 수십억 ‘라방 모금’ 의혹 23 11:53 1,394
2556037 정보 박서준 ‘샤넬 윈터 테일 홀리데이 아이스링크’ 오프닝 행사 7 11:52 879
2556036 이슈 검찰에서 제출한 특활비 영수증 174 11:52 11,546
2556035 이슈 유퀴즈 촬영 현장 로제 ⚡아파트 💃🏻아파트⠀🙌🏻아파트 🕺🏻아파트 30 11:50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