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러시아 발레 황태자’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 39세로 요절
5,491 23
2024.11.18 21:28
5,491 23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사인은 사고”
2019년 국내 창작발레 ‘춘향’ 남주인공 맡아


러시아 발레의 ‘황태자’로 불리는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가 3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은 성명에서 소속 발레단 수석 무용수인 쉬클리야로프가 이날 밤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 유니버설발레단 제공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사망 원인이 사고라고 보도했다. 전직 발레리나 이리나 바르트노프스카야는 자신의 텔레그램에 쉬클리야로프가 매우 좁은 발코니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사고로 5층에서 떨어졌다고 전했으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쉬클리야로프는 2003년 바가노바 발레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마린스키 발레단에 입단해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지젤’ 등 대표작들에 모두 출연했다. 2008년에는 레오니드 마신상을 수상했다. 
 
쉬클리야로프는 2019년 내한해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 발레 ‘춘향’에서 ‘몽룡’을 맡아 연기하기도 했다. 


이지안 기자 easy@segye.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71 11.16 45,36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56,7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63,2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68,66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67,3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9,9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6,3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32,7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9,9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5,5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5695 이슈 백의의천사로 알려진 나이팅게일 실제 성격 23:37 12
2555694 이슈 티아라 ‘입꾹닫’ 속..화영 “끝까지 사과 無”→아름 “활동 상처로 남아” 폭로 [Oh!쎈 이슈] 23:35 111
2555693 이슈 7년 전 어제 발매된_ "빚과부" 23:35 94
2555692 유머 프리미어12 전/후 김도영에 대한 열도의 태도변화 23:34 310
2555691 이슈 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 오타마톤 커버.twt 23:30 269
2555690 이슈 직장인들이 좋아하는 연차 '꿀'요일 36 23:29 1,331
2555689 정보 [오리콘+마이내비뉴스] 동방신기「도쿄 미드 타운 히비야 일루미네이션 점등 세레모니」 1 23:29 148
2555688 이슈 가창 난이도 살벌하다는 태연 새 앨범 수록곡 15 23:28 612
2555687 이슈 집게핀 헤어스타일 모음 10 23:27 1,259
2555686 기사/뉴스 '첫사랑과 닮았다'…여경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간부 대기발령 6 23:26 484
2555685 이슈 카리나 애교 질색하는 지젤 ㅋㅋㅋ.gif 1 23:26 738
2555684 이슈 다양한 배꼽모양 내 배꼽 모양은? 21 23:26 707
2555683 유머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게임사의 인플레이션 대책 23:26 343
2555682 이슈 나 정신과 처음 갔을때 방문리뷰에 누가 원장쌤 ㅎㅁㅎ 닮았다는 거임 21 23:24 2,710
2555681 이슈 [KBO] 최원태 관련 구단들 입장 46 23:23 2,146
2555680 이슈 소비습관 2 23:23 944
2555679 이슈 켄달 제너가 말하는 애가 없어서 좋은 점 17 23:21 2,162
2555678 유머 충청도 선임 어록.txt 8 23:20 763
2555677 이슈 첫 차가 모닝이었는데 차가 작고 자리 없어서 친구를 트렁크에 넣은 적 있음.X 7 23:20 1,901
2555676 이슈 요즘 점점 늘고있다는 식당 팁.jpg 177 23:20 1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