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러시아 발레 황태자’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 39세로 요절
5,386 23
2024.11.18 21:28
5,386 23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 “사인은 사고”
2019년 국내 창작발레 ‘춘향’ 남주인공 맡아


러시아 발레의 ‘황태자’로 불리는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가 3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은 성명에서 소속 발레단 수석 무용수인 쉬클리야로프가 이날 밤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수석무용수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 유니버설발레단 제공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사망 원인이 사고라고 보도했다. 전직 발레리나 이리나 바르트노프스카야는 자신의 텔레그램에 쉬클리야로프가 매우 좁은 발코니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사고로 5층에서 떨어졌다고 전했으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쉬클리야로프는 2003년 바가노바 발레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마린스키 발레단에 입단해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지젤’ 등 대표작들에 모두 출연했다. 2008년에는 레오니드 마신상을 수상했다. 
 
쉬클리야로프는 2019년 내한해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 발레 ‘춘향’에서 ‘몽룡’을 맡아 연기하기도 했다. 


이지안 기자 easy@segye.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70 11.16 45,36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56,7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62,4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67,48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67,3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9,9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6,3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32,7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9,9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5,5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865 기사/뉴스 흥행 폭망 '조커2' 출연 배우 "역대 최악의 영화" 자평 5 22:58 826
316864 기사/뉴스 정소민, 15년만 결실 맺었다 "첫 '女주연상', 받아도 될지.." [황금촬영상] 1 22:57 971
316863 기사/뉴스 "품절대란은 무슨" 다이소 무선 이어폰, 정말 인기 있나 물었더니… 34 22:33 5,144
316862 기사/뉴스 지드래곤, 오늘(18일) '별밤' 뜬다…12년 만의 라디오 출연 9 22:15 849
316861 기사/뉴스 [단독] 창원시 지구단위계획에도 명태균이 개입했다?‥명 씨 이름 적힌 문서 확보 (2024.11.18/뉴스데스크/MBC) 18 21:54 806
316860 기사/뉴스 부산 평당 4천만 원대 분양 초읽기..미분양 우려도 18 21:51 1,558
316859 기사/뉴스 김우리, 가만히나 있지..티아라 두둔하다 거짓 방송 '들통' 19 21:50 4,368
» 기사/뉴스 ‘러시아 발레 황태자’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 39세로 요절 23 21:28 5,386
316857 기사/뉴스 [LoL] 젠지 기인, 캐니언, 쵸비 재계약 임박? 1 21:16 623
316856 기사/뉴스 육아 스트레스에…생후 7개월 쌍둥이 살해한 40대 친모 자수 564 21:02 42,926
316855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2 20:56 1,846
316854 기사/뉴스 "외딴 섬 같아요"‥인천 특수교사 사망에 교육청 뒤늦게 대책 마련 19 20:50 2,182
316853 기사/뉴스 떨고 있는 230만 미국 공무원… 머스크 “절반 내보낼 것” 24 20:36 3,783
316852 기사/뉴스 [단독] 지구단위계획에도 명태균이 개입했다?‥명 씨 이름 적힌 창원시 문서 확보 34 20:36 1,482
316851 기사/뉴스 "테디 지원사격" 미야오, 중독될 수 밖에 없는 몽환美..‘TOXIC’ [퇴근길 신곡] 20:33 550
316850 기사/뉴스 롯데 잠실점도 3조 돌파 기대↑… 주요 백화점 점포 매출 순위 지각변동 올까 7 20:28 788
316849 기사/뉴스 "1만원 주고 산 복권이…온몸 덜덜 떨면서 소리 질렀다" 277 20:23 40,752
316848 기사/뉴스 [속보] “눈 마주쳤다” 평택서 미군 부사관이 10대 폭행…경찰 조사 중 13 20:02 1,761
316847 기사/뉴스 "대통령 당선 도와주면 공천 문제없어"‥돈 준 사람 더 있다 44 20:00 1,821
316846 기사/뉴스 시공능력 부산 7위 신태양건설 부도 11 19:59 3,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