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공학 전환 논의를 둘러싸고 학생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는 동덕여대 사태가 학교 추산 수십억원에 달하는 피해로 이어지며 파국으로 치닫는 가운데, 대학 측이 학생들의 시위로 대학 구성원들이 입은 유·무형의 피해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동덕여대는 18일 홈페이지에 ‘동덕 구성원 피해사례 신고접수 안내’ 공지를 통해 “학내 사태와 관련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겠다”며 피해신고서 양식을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대학 측은 교수와 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물파괴 ▲수업방해 ▲온·오프라인 폭력 ▲명예훼손 등에 대해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 피해 내용을 적시해 증거자료와 함께 제출하도록 안내했다.
대부분의 강의가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불가피하게 진행되는 실습 강의마저 위협을 받아 교수들과 학생들로부터 신변보호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고 비대위원장은 밝혔다. 또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 사이버테러를 하겠다”는 협박도 이어지고 있다고 비대위원장은 덧붙였다.
이에 학내 구성원들로부터 구체적인 피해 실태를 수집하겠다는 게 대학 측 입장이다.
동덕여대는 18일 홈페이지에 ‘동덕 구성원 피해사례 신고접수 안내’ 공지를 통해 “학내 사태와 관련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겠다”며 피해신고서 양식을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대학 측은 교수와 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물파괴 ▲수업방해 ▲온·오프라인 폭력 ▲명예훼손 등에 대해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 피해 내용을 적시해 증거자료와 함께 제출하도록 안내했다.
대부분의 강의가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불가피하게 진행되는 실습 강의마저 위협을 받아 교수들과 학생들로부터 신변보호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고 비대위원장은 밝혔다. 또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 사이버테러를 하겠다”는 협박도 이어지고 있다고 비대위원장은 덧붙였다.
이에 학내 구성원들로부터 구체적인 피해 실태를 수집하겠다는 게 대학 측 입장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9625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