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딸, 장하빈 역이었던 배우 채원빈 인터뷰
한석규가 채원빈 생일기억하는 이유는
한석규 둘째 딸과 채원빈이 동갑인데
한석규의 둘째 딸과 채원빈은 같은 병원에서 이틀 차이로 태어남.
《 제작발표회 당시 언급한 산부인과 인연도 자세히 들려줬다. 한석규 딸과 채원빈이 같은 산부인과에서 이틀 차이로 태어난 것이다. 채원빈은 "제가 선배님 따님보다 이틀 늦게 태어났다. 아빠께서 그때 한석규 선배님 뵀다고 말씀을 많이 하셨다. 많이 들었던 얘기였는데, 작품에서 만난 게 신기하더라. 하필 또 부녀로 만나니"라며 놀라운 마음을 드러냈다.
채원빈은 "제가 말씀 드리니 선배님도 너무 놀라시더라. 부모님께도 처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미팅 간다고 말씀드릴 때, 안 돼도 신기하다고 했다. 그런데 딸 역할로 보자고 했다. 신기하지 않냐고 했었다"고 말했다. 》
채원빈피셜 부모님이 옆방에 한석규씨있는 거를 봤다고 자주 얘기해오며 자랐는데
배우가 되었고, 오디션을 붙어서 실제로 한석규와 부녀 연기를 한 것.
그걸 한석규에게 일화를 얘기해주니 한석규가 생일기억했다가 생일 축하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