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주지훈 “‘궁’ 이후 18년 만에 로코...신기한 경험이었다”
1,553 4
2024.11.18 18:04
1,553 4

배우 주지훈과 정유미가 오랜만에 ‘로코’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이하 ‘사외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주지훈, 정유미, 이시우, 김예원과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주지훈은 ‘사랑은 외나무다리’로 ‘궁’ 이후 18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주지훈은 “사람들이 ‘하이에나’도 있고, ‘키친’도 있었는데, ‘로코’가 처음이라 하느냐고 한다. 저는 직업이 배우니 제 마음 안에서 장르를 세분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우 주지훈과 정유미가 오랜만에 ‘로코’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장르 자체가 로맨틱 코미디를 앞세웠지만 ‘궁’이랑은 또 다르다”고 밝힌 주지훈은 “‘궁’은 입헌군주제에 제가 왕자인 설정이 들어간 판타지가 있다 보니, 아주 리얼리티한 감정, 일상에 발을 들여놓은 느낌은 아니었는데 ‘사외다’는 일상에 발을 내디딘 느낌이었다”며 “윤지원(정유미 분)을 저의 공간으로 끌고 오는 것이 아니라 제가 학교로 가지 않느냐. 일상적인 공간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연기하는 것이 신기한 경험이었다. 그게 이 작품을 하게 된 이유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경기도 안 좋고 겨울인데, 드라마의 이야기의 스케일이 엄청나게 크지는 않지만, 일상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위트 있는 감정들이 시청자들이 일 끝나고 집에 와서 호흡하면서 같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좋은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벌써 10년이 흘렀다. 대본을 봤을 때 재밌었고, 감독님 처음 만났을 때 어떤 드라마를 만들고 싶으시냐고 물었던 것 같다. 촬영하는 동안 힐링하고 싶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저도 동의가 됐다. 일상적이고 편안한 드라마를 하고 싶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410/0001036780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06 00:18 13,7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53,8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60,9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66,92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61,8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7,8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6,3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31,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9,9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3,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5500 이슈 크래비티 (CRAVITY) Single Album 《FIND THE ORBIT》 💫 컨셉포토 #1 REMEMBER ver. - 단체사진 21:03 10
2555499 이슈 [MV] 트리플에스 일본 디멘션 유닛 트리플에스 핫찌! tripleS(トリプルエス) ∞! ‘Untitled’ 21:03 14
2555498 기사/뉴스 "육아 스트레스" 여수서 쌍둥이 자매 살해한 40대 친모 자수 6 21:02 396
2555497 유머 @: 바이올린갤구경하는데 사람들 바이올린은 씨발롬이라고 부르고 그외 피아노는 갓아노 기타는 갓타라고 부르는거 존니웃김 1 20:58 489
2555496 이슈 NCT DREAM 재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 20:57 319
2555495 유머 오늘 대량 이탈이 발생한 협회 49 20:57 3,230
2555494 이슈 전 KBS아나운서 황수경 아나운서가 하는 왕밤빵 챌린지 2 20:56 217
2555493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3 20:56 557
2555492 정보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졌던 오늘, 내일 출근시간대도 춥겠지만 낮부터 기온 오를 내일 전국 날씨 & 기온.jpg 3 20:56 775
2555491 유머 떡꼬치에 양념을 좀 더 발라 달랬더니 더 바르면 짜다며 매번 거절만 하셨더랬지요.jpg 38 20:53 3,724
2555490 기사/뉴스 "외딴 섬 같아요"‥인천 특수교사 사망에 교육청 뒤늦게 대책 마련 15 20:50 919
2555489 이슈 저번주 음중에서 라이브로 말나왔던(positive) 베이비몬스터 9 20:44 1,034
2555488 유머 카이지 코스프레한 한국인 여성 코스튬플레이어 24 20:42 2,648
2555487 유머 퍼스트 클래스 타는 연예인들 121 20:41 20,995
2555486 이슈 충격과 공포의 트럼프 정부 인선 근황.jpg(feat 슈카) 40 20:39 2,718
2555485 유머 샤워순서로알아보는 MBTI 151 20:37 6,601
2555484 정보 일본 구 쟈니스에서 5대 돔투어 달성한 그룹들. 23 20:37 2,004
2555483 이슈 오늘자 거버너스 어워즈 레드카펫.jpg 20:36 552
2555482 기사/뉴스 떨고 있는 230만 미국 공무원… 머스크 “절반 내보낼 것” 13 20:36 2,045
2555481 기사/뉴스 [단독] 지구단위계획에도 명태균이 개입했다?‥명 씨 이름 적힌 창원시 문서 확보 30 20:36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