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주지훈 “‘궁’ 이후 18년 만에 로코...신기한 경험이었다”
1,583 4
2024.11.18 18:04
1,583 4

배우 주지훈과 정유미가 오랜만에 ‘로코’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이하 ‘사외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주지훈, 정유미, 이시우, 김예원과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주지훈은 ‘사랑은 외나무다리’로 ‘궁’ 이후 18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주지훈은 “사람들이 ‘하이에나’도 있고, ‘키친’도 있었는데, ‘로코’가 처음이라 하느냐고 한다. 저는 직업이 배우니 제 마음 안에서 장르를 세분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우 주지훈과 정유미가 오랜만에 ‘로코’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장르 자체가 로맨틱 코미디를 앞세웠지만 ‘궁’이랑은 또 다르다”고 밝힌 주지훈은 “‘궁’은 입헌군주제에 제가 왕자인 설정이 들어간 판타지가 있다 보니, 아주 리얼리티한 감정, 일상에 발을 들여놓은 느낌은 아니었는데 ‘사외다’는 일상에 발을 내디딘 느낌이었다”며 “윤지원(정유미 분)을 저의 공간으로 끌고 오는 것이 아니라 제가 학교로 가지 않느냐. 일상적인 공간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연기하는 것이 신기한 경험이었다. 그게 이 작품을 하게 된 이유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경기도 안 좋고 겨울인데, 드라마의 이야기의 스케일이 엄청나게 크지는 않지만, 일상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위트 있는 감정들이 시청자들이 일 끝나고 집에 와서 호흡하면서 같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좋은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벌써 10년이 흘렀다. 대본을 봤을 때 재밌었고, 감독님 처음 만났을 때 어떤 드라마를 만들고 싶으시냐고 물었던 것 같다. 촬영하는 동안 힐링하고 싶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저도 동의가 됐다. 일상적이고 편안한 드라마를 하고 싶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410/0001036780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306 00:18 14,01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55,2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60,9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67,48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61,8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7,8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6,3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31,4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9,9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3,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863 기사/뉴스 ‘러시아 발레 황태자’ 블라디미르 쉬클리야로프, 39세로 요절 8 21:28 1,943
316862 기사/뉴스 [LoL] 젠지 기인, 캐니언, 쵸비 재계약 임박? 21:16 364
316861 기사/뉴스 육아 스트레스에…생후 7개월 쌍둥이 살해한 40대 친모 자수 255 21:02 16,471
316860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0 20:56 1,337
316859 기사/뉴스 "외딴 섬 같아요"‥인천 특수교사 사망에 교육청 뒤늦게 대책 마련 16 20:50 1,572
316858 기사/뉴스 떨고 있는 230만 미국 공무원… 머스크 “절반 내보낼 것” 22 20:36 2,966
316857 기사/뉴스 [단독] 지구단위계획에도 명태균이 개입했다?‥명 씨 이름 적힌 창원시 문서 확보 33 20:36 1,240
316856 기사/뉴스 "테디 지원사격" 미야오, 중독될 수 밖에 없는 몽환美..‘TOXIC’ [퇴근길 신곡] 20:33 435
316855 기사/뉴스 롯데 잠실점도 3조 돌파 기대↑… 주요 백화점 점포 매출 순위 지각변동 올까 6 20:28 621
316854 기사/뉴스 "1만원 주고 산 복권이…온몸 덜덜 떨면서 소리 질렀다" 107 20:23 12,936
316853 기사/뉴스 [속보] “눈 마주쳤다” 평택서 미군 부사관이 10대 폭행…경찰 조사 중 12 20:02 1,564
316852 기사/뉴스 "대통령 당선 도와주면 공천 문제없어"‥돈 준 사람 더 있다 42 20:00 1,617
316851 기사/뉴스 시공능력 부산 7위 신태양건설 부도 10 19:59 3,170
316850 기사/뉴스 "1년차 기자도 이렇게 안해" 박장범에 쏟아진 언론인 출신 의원들의 혹평 3 19:59 1,047
316849 기사/뉴스 라니냐 현상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많은 눈이 내릴 예정이라는 일본 홋카이도 9 19:59 1,767
316848 기사/뉴스 윤 대통령 장모, '땅 명의신탁 매입' 과징금 27억 원 확정 34 19:55 2,198
316847 기사/뉴스 "CBS 기자 휴대전화 빼앗은 대통령실…윤석열 심기 경호 중단하라" 20 19:49 1,583
316846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연우진에 설레는데..엄마 役 어색했죠" 5 19:47 1,785
316845 기사/뉴스 [속보] 롯데그룹 "위기설 사실무근…루머 유포자에 법적조치 검토" 10 19:45 2,597
316844 기사/뉴스 해운대로 뜬 이민기 “내가 왜 죽어야 해?” 명장면 감동 파괴 (짠한형) 11 19:34 3,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