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표에는 조합원 9천450명 중 83.2%인 7천862명이 참여했으며 찬성표는 5천547명, 70.55%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사는 앞서 임금 인상 폭과 신규 채용 등을 놓고 지난달까지 4차례 본교섭과 15차례 실무교섭을 벌였지만, 협상을 타결하지 못했습니다.
노조 측은 내일 오전 10시 반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총파업 일정을 밝힐 계획입니다.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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