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년 전 1억으로 삼전·아파트·비트코인 샀다면?... 현재 가치 보니
4,083 7
2024.11.18 16:38
4,083 7

10년전 각 자산에 1억원을 투자한 경우 현재 가치. /인스타그램 'APT LAP'

10년전 각 자산에 1억원을 투자한 경우 현재 가치. /인스타그램 'APT LAP'

 

 

10년 전 아파트, 주식, 비트코인에 1억원을 투자했다면 현재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자산은 무엇일까. 비트코인이 가장 수익률이 높았고, 애플 주식, 아파트, 삼성전자 주식 순이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10년 전 1억원 투자했을 때 현재가치’라는 주제의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글에는 비트코인과 삼성전자·애플 주식, 아파트(서울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등의 10년 전 가치와 현재 가치를 비교한 자료가 올라왔다.

 

이는 2014년 1월 기준으로 각 자산의 가치를 비교한 자료로, 서울 종로구 신당동 남산타운 아파트(전용면적 59㎡)는 10년 전 매매가 4억원(전세 3억원)에서 현재(2024년 11월) 실거래가 10억6000만원(전세 5억원)으로 올랐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의 주가는 1주당 2만5600원에서 4만9900원으로 올랐다. 애플의 주가는 같은 기간 19.5달러(2만7000원·현재 환율 기준)에서 228.2달러(31만8400원)로 상승했다. 가장 상승폭이 큰 자산은 비트코인이었는데, 같은 기간 398달러(55만5300원)에서 8만6854달러(1억2100만원)로 뛰었다.

 

조선닷컴이 2014년 11월과 현재(2014년 11월) 기준으로 자산 가치를 조사해보니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014년 11월 1일 374.9달러(이하 종가 기준)에서 2024년 11월 17일 8만9833달러로 무려 239배 상승했다. 삼성전자 주식은 같은 기간 1주당 2만5700원에서 5만6700원(2014년 11월 18일 기준)으로 2.2배 올랐다. 애플 주식은 29.73달러에서 225달러로 7.6배 상승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남산타운(59㎡)은 같은 기간 매매가 4억~4억2500만원에서 2024년 10월 10억3500만원으로 약 2.4배 상승했다.

 

이를 1억원 투자 기준으로 환산하면 비트코인은 239억원, 애플주식은 7억6000만원, 삼성전자는 2억2000만원의 현재 가치를 기록한 셈이다. 남산타운 아파트의 경우 4억원을 투자해 시세 차익 최대 6억3500만원을 기대할 수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71075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루나X더쿠💛] 갈아쓰는 컨실러? 버터처럼 사르르 녹아 매끈 블러 효과!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 체험 이벤트 370 00:04 17,3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18,8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74,8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63,3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91,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46,6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20,0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7 20.05.17 5,733,7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50,7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42,5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5020 기사/뉴스 김동연 경기지사의 간결한 반박, "이겼으면 보답한 것, 유시민은 경기도 지사 나가서 져" 44 22:29 1,206
335019 기사/뉴스 '아저씨' 이정범 감독 "김새론의 연기에 빚진 작품..웃는 모습 기억되길"(인터뷰) [단독] 3 22:27 828
335018 기사/뉴스 17년간 가족 품 기다린 제주4.3 희생자.. 유해 신원 확인 9 22:12 1,084
335017 기사/뉴스 세계 여성의 날 앞두고 "남성의 날 없나?"…젠더 갈등만 남은 한국사회 255 21:43 10,302
335016 기사/뉴스 !! 닌텐도 팰월드 특허소송 패소했다 < 구라임 !! 7 21:41 1,628
335015 기사/뉴스 극우 유튜버 10명, 계엄 이후 ‘슈퍼챗’으로 6억 넘게 벌었다 5 21:15 1,406
335014 기사/뉴스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말하는 계엄 때 빛난 이재명의 리더십 14 21:11 1,735
335013 기사/뉴스 "일주일 살면 890만원" 강남단지도 주세 계약 [임대시장 판 바꾸는 '주세'] 8 21:08 1,652
335012 기사/뉴스 [깊이보기] "케이크에 수업까지 몰래 따라했다"…사장님의 한숨 4 21:00 3,344
335011 기사/뉴스 ‘공익신고자’ 강혜경씨 불구속 기소…“처벌 각오하고 있었다” 8 20:57 1,938
335010 기사/뉴스 [날씨] 이번 주 갈수록 추워져…동해안 수일째 건조 특보 2 20:53 1,145
335009 기사/뉴스 계엄으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커피·술'부터 줄였다 6 20:50 1,179
335008 기사/뉴스 14살의 눈으로 본 1987년‥시간을 거슬러 온 '정돌이' 20:48 695
335007 기사/뉴스 英총리 “우크라 파병 가능...우크라 안보는 영국과 연결” 7 20:45 484
335006 기사/뉴스 하윤수 전 부산교육감, 당선무효 두 달 만에 부산시 교육정책 고문 12 20:44 1,056
335005 기사/뉴스 ‘부실 복무 의혹’ 송민호, 두 번째 경찰조사 “조만간 결론” 20:43 515
335004 기사/뉴스 송가인, ‘더트롯쇼’서 아사녀로 환생 20:40 680
335003 기사/뉴스 [단독] 유족구조금 받았다가 가해자 감형‥10년간 '54건' 3 20:39 906
335002 기사/뉴스 직장인 10명 중 7명 "임금 인상보다 주 4일제 선호" 17 20:37 1,386
335001 기사/뉴스 닌텐도, 팰월드 특허 소송에서 패소 359 20:36 39,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