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구매 시 40% 할인
27일부터 설향, 홍희 등 딸기 상품 3종도 판매 시작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빨리 찾아온 추위에 겨울 시즌이면 생각나는 과일 ‘딸기’를 활용한 샌드위치 상품을 예년보다 3주 가량 앞당겨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이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신규 딸기 샌드위치 상품은 ‘몽글몽글딸기샌드’다. 딸기 샌드위치의 핵심인 딸기의 경우 경상북도와의 MOU를 바탕으로 국내 유명 딸기 산지인 경북 고령 고품질의 설향딸기를 직소싱한 점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딸기 외에도 이번에는 겉을 둘러싼 빵에도 주력했다.
몽글몽글딸기샌드는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파스키에’의 인기상품 ‘파스키에 팡올레’로 만들어진 점이 특징이다.
전년 선보인 ‘베리스윗딸기샌드’ 보다 딸기 양은 2배, 크림은 50% 가량 증량해 더욱 풍부한 딸기와 크림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세븐앱에서 몽글몽글딸기샌드를 수도권 및 강원, 충청 일부 지역 등 7000여점 대상 한정 물량(회차당 500개, 총 1000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7일부터는 제철 딸기 상품 3종도 선보인다.
풍부한 과즙과 상쾌한 단맛이 특징인 ‘설향딸기’와 커다란 과육에 진한 복숭아 향이 특징인 ‘홍희딸기’, 그리고 일반 딸기 대비 2배 가량 크고 높은 당도를 지녀 딸기의 제왕이라 불리는 ‘킹스베리’까지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딸기 취향에 맞출 수 있도록 골고루 준비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2016부터 매해 설향딸기를 활용한 샌드위치를 출시하고 있으며,이듬해 3월까지 운영한다.
출시 때마다 샌드위치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세븐일레븐의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딸기 샌드위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으며, 지난 2016년과 비교하면 3.5배 가량 신장했다.
최승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89384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