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데미 무어 "역할이 날 찾아왔다"…'서브스턴스'로 새로 연 커리어 3막
674 0
2024.11.18 15:11
674 0
tNSoFR


할리우드 톱배우 데미 무어가 12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서브스턴스’에서 “커리어 최고의 성과”라는 극찬을 받은 파격 연기를 선보인다. 이번 영화에서 함께 출연한 데니스 퀘이드는 언론의 대호평을 두고 데미 무어가 연기 인생의 “놀라운 3막”에 들어섰다고 환영해마지 않았다.

1981년 데뷔한 데미 무어는 90년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초특급 히트작 ‘사랑과 영혼’으로 할리우드 청춘스타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이후 ‘어 퓨 굿 맨’, ‘폭로’, ‘주홍글씨’, ‘나우 앤 덴’, ‘스트립티즈’, ‘지.아이.제인’ 등 주연 자리에 올랐다.

영화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데미 무어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명예의 거리까지 입성한 대스타였지만, 지금은 TV 에어로빅 쇼 진행자로 전락한 엘리자베스 역을 맡았다. 실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로서 여성의 아름다움과 젊음에 집착하는 할리우드와 현대 사회를 사실적으로 연기해 깊은 몰입감을 전하고 통렬하게 풍자한다.

데미 무어가 맡은 엘리자베스 역할은 어떤 배우도 쉽게 승낙하기 어려운 역할로 파르자 감독 역시 데미 무어가 승낙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한다. 데미 무어는 “그 역할이 날 찾아 왔던 것 같다”며 “내 결점을 부각시키는 장면이 있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그런 장면들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수용과 감사함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엘리자베스 역할이 풍부하고 복잡하고 까다로운 역할이었기 때문에 편안한 공간을 벗어나서 결국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탐구하고 성장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자신을 깨우는 과정의 일부였다”고 설명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18/0005888017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298 00:18 12,59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9,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56,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59,06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56,5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6,7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5,1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30,6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8,1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3,5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5304 이슈 뉴진스 수상소감 듣다 눈물터진 아이돌 3 17:48 668
2555303 이슈 22-24 임영웅 콘서트 포스터 모음.jpg 1 17:47 151
2555302 이슈 오늘 곧 컴백하는 여자 솔로 가수와 걸그룹.jpg 2 17:47 227
2555301 유머 이번주에도 고양이 나온 그알 5 17:46 467
2555300 유머 어르신들이 갤럭시 못 버리는 가장 큰 이유 19 17:44 1,880
2555299 정보 똥보다 오줌이 더 참기 힘든 이유; 5 17:43 1,449
2555298 기사/뉴스 인공눈물 첫 방울을 버려야 하는 이유 14 17:39 2,299
2555297 이슈 서바이벌/추리물에서 왜 계속 장동민을 찾는지 알겠음 (피의게임3 스포주의) 21 17:38 1,329
2555296 정보 미국 최초의 스토킹 방지법을 통과하게 만든 실화 스토킹 영화... 3 17:37 1,458
2555295 이슈 치매를 겪은 아버지의 노트를 발견한 일본인의 트윗 7 17:37 1,363
2555294 이슈 논란의 공동친권 법안 통과시킨 일본과 일본여성들 반응 5 17:37 911
2555293 기사/뉴스 CJ, 최초로 90년생 CEO 선임···방준식 4DPLEX 대표 7 17:37 968
2555292 이슈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티저] 가을날 숲속 버스킹🍂거미·적재·파리타·아현·이젤 17:36 135
2555291 기사/뉴스 서울 지하철 1~8호선 노조, 찬성률 70%로 파업 결의, 신규채용없이 2200명 인원감축반대 11 17:36 657
2555290 이슈 요즘 개인정보 털어가는 사기수법 ㄷㄷ.jpg 65 17:34 5,969
2555289 이슈 넷플릭스 새로운 시스템 도입 15 17:34 2,442
2555288 이슈 방금 시작한 미야오 MEOVV -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 3 17:33 311
2555287 기사/뉴스 “‘하이브 음원산업리포트 조사’ 문체부가 답변 회피해” 추가 민원제기 34 17:31 1,268
2555286 이슈 미국의 가장 황당한 납치 사건 7 17:31 1,614
2555285 이슈 경찰 업무 어디까지...수험표 배달, 이거 맞아? [올댓체크] 6 17:30 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