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태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2024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Global 6K for Water Running, 이하 G6K 러닝)’ 버추얼 캠페인에 동참한 그룹 에이티즈 멤버 홍중과 공식 팬클럽 에이티니로부터 후원금 총 6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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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K’ 버추얼 러닝 캠페인이 종료된 이후 홍중과 팬들은 올해 에이티즈 데뷔 6주년의 의미를 담아 총 6천만원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이는 에이티즈 팬들의 ‘G6K’ 버추얼 러닝 참가비와 홍중의 개인후원금을 합친 후원금으로 월드비전 아프리카 잠비아 식수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홍중은 지난 3월에도 잠비아 지역 위한 식수사업에 후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가족돌봄청소년을 위해 후원했다. 이밖에도 홍중은 2022년부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지원사업 후원을 시작으로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어 올해 월드비전 고액후원자 모임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홍중은 "우리 에이티니와 함께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매일 물을 얻기 위해 6km를 걷는 아이들의 발걸음을 함께하며 공감할 수 있었고 저와 에이티니의 마음이 모여 식수위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기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많은 분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G6K’ 버추얼 러닝 캠페인은 각자 일정 기간 내에 원하는 코스에서 뛰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월드비전 대표 기부런 행사로 식수위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매일 물을 얻기 위해 6km를 걷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걷거나 뛰어 공감해 깨끗한 식수를 기부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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