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황영웅 팬들, 휴게소에 외부 쓰레기 '와르르' 상식 있나?"…누리꾼 와글
3,184 26
2024.11.18 13:18
3,184 26


('보배드림' 갈무리)

('보배드림'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학교폭력, 사생활 등으로 자숙했다가 복귀한 가운데 그의 팬들이 경북의 한 휴게소에 외부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려 뭇매를 맞고 있다.

A 씨는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황영웅 팬클럽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른 아침 한 고속도로 휴게소. 단체로 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외부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쓰여 있고 일하는 분이 외부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하는데도 막무가내로 버리고 갔다"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버스 전광판에는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 이름인 '부산 파라(다이스) 3호'라고 적혀 있다. 앞서 전날 부천실내체육관에서는 황영웅 공식 팬카페가 주최하는 '제1회 당신편 파라다이스 대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황영웅 팬들은 연두색 티셔츠와 청바지로 복장을 통일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이는 만큼 버스를 대절해서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보배드림' 갈무리)

('보배드림' 갈무리)

실제 A 씨가 올린 사진을 보면 연두색 티셔츠를 맞춰 입은 여성들은 '외부 쓰레기 반입 금지. CCTV 촬영 중' 안내문이 붙은 쓰레기통 앞에 외부 쓰레기를 버리고 있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애초에 상식 있는 사람이면 저런 인간을 따라다니겠냐?", "저건 당연히 안 되는 건데 기본이 안 돼 있다", "연예인이나 그 팬클럽이나 끼리끼리 비슷하다", "도로 공사에 휴게소 쓰레기 무단 투기로 신고해라", "사진만 보면 쓰레기통 주변 청소하는 줄 알았는데 역시가 역시였네" 등 댓글을 남겼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1390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286 00:18 11,57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8,7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54,7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58,33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54,5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5,7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5,1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28,6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7,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2,5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798 기사/뉴스 최유정, 오늘부터 ‘볼륨을 높여요’ 스페셜 DJ 출격 1 15:24 274
316797 기사/뉴스 '하얼빈',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개봉 확정 [공식] 1 15:22 231
316796 기사/뉴스 "287분 부동자세로 서 있어" 대전 수능 감독관 '인권침해' 지적 4 15:22 1,009
316795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좀비버스’까지, 카카오엔터 믿보 신작 줄줄이 공개 1 15:20 193
316794 기사/뉴스 [YTN 나우쇼츠] "안 볼란다, 트럼프"...미국서 4년짜리 초장기 크루즈 등장 16 15:14 820
316793 기사/뉴스 [단독][판결] 골프 연습하다가 안면 골절된 아이돌 골든차일드 출신 배우 최보민… 손배소 승소 확정 177 14:59 27,928
316792 기사/뉴스 "월 400만원 줘도 싫어" 청년들 거절…멈춰버린 폐기물 집게차 174 14:51 16,069
316791 기사/뉴스 [KBO] KT는 어떻게 한화 주전 외야수, 마운드의 미래를 품었나...'보상 전쟁' 막전막후 17 14:48 1,216
316790 기사/뉴스 ‘자체발광’ 제로베이스원, 투바투·엔하이픈과 ‘잘생김의 시너지’ 낸다 (MAMA) 15 14:18 1,032
316789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김원해와 멜로, 반응 좋아 의외…베드신 편집"[인터뷰]② 2 14:14 980
316788 기사/뉴스 허정무 “축구 발전 이끌겠다, 고민 끝 결심”…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 1 14:00 908
316787 기사/뉴스 파우, 발칙한 음악 스펙트럼 보여준 ‘Boyfriend’ 활동 피날레 13:53 349
316786 기사/뉴스 [단독] 김정현, 차기작은 '백번의 추억'…재벌 3세로 김다미와 호흡 201 13:51 18,930
316785 기사/뉴스 정부 몰래 일본서 4000여kg 가방으로 밀반입한 ‘이것’ 8 13:40 3,676
316784 기사/뉴스 에이티즈 홍중, 팬들과 ‘G6K’ 버추얼 러닝 통해 6천만원 후원 5 13:38 515
316783 기사/뉴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연내 통합…이달 말 조기 선언 31 13:26 2,442
316782 기사/뉴스 버려달라는 줄 알고 당황했는데…손님이 건넨 '휴지', 사장 울렸다 14 13:22 4,745
» 기사/뉴스 "황영웅 팬들, 휴게소에 외부 쓰레기 '와르르' 상식 있나?"…누리꾼 와글 26 13:18 3,184
316780 기사/뉴스 “평생 친여동생으로 알고 지냈는데” 장난삼아 DNA검사, 깜짝…英무슨 일 10 13:08 3,447
316779 기사/뉴스 [단독] 40여개 광역버스 노선...“적자 쌓여 면허 반납도 불사” 10 13:06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