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김병만 입양딸, '폭행 주장' 전처와 다른 입장 "父, 내게 사랑과 은혜 베풀어..고마운 분"

무명의 더쿠 | 12:09 | 조회 수 42692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김병만의 전처가 김병만의 돈 6억원 이상을 빼돌리며 대립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입양딸은 김병만에게 고마움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18일 디스패치는 김병만의 이혼 전말에 대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병만은 2009년 자신의 팬카페 회원 전처 A씨와 오프라인 만남을 가지게 되며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했다. 김병만은 삼혼이었던 A씨 딸도 친양자 입양으로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



(중략)  


  최근 A씨는 언론을 통해 김병만에게 그동안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도 주장했던 바. 하지만 경찰에 따르면 A씨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날 김병만은 해외에 있었고 강간치상을 주장한 날에도 김병만은 해외 촬영 중이었다. 혐의를 단정할 근거가 없었다. 김병만 측은 전처의 폭행 주장이 사실무근이라며 "사건은 불기소로 종결됐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A씨는 자신의 딸을 폭행 증인으로 내세웠는데 딸이 제출한 사실확인서에는 180도 다른 내용이 담겨있었다. 김병만에게 감사를 표하는 내용으로 가득했던 것. 딸은 "아빠는 키가 작으셔서 키 큰 저를 항상 자랑스러워하셨습니다. 항상 웃어주시고 개그를 보여주셨고, 원하는 건 어떻게든 다 들어주려 하셨습니다. '다 해주면 안 된다'는 엄마랑 티격태격하실 정도였습니다", "그분은 제게 정말로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저를 이만큼 잘 키워주시고 오래도록 큰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김병만 아버지는 참으로 고마우신 분이십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병만은 2011년 7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2022년 이혼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76/0004217194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9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65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자체발광’ 제로베이스원, 투바투·엔하이픈과 ‘잘생김의 시너지’ 낸다 (MAMA)
    • 14:18
    • 조회 497
    • 기사/뉴스
    12
    • '정숙한 세일즈' 김성령 "김원해와 멜로, 반응 좋아 의외…베드신 편집"[인터뷰]②
    • 14:14
    • 조회 469
    • 기사/뉴스
    1
    • 허정무 “축구 발전 이끌겠다, 고민 끝 결심”…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
    • 14:00
    • 조회 558
    • 기사/뉴스
    • 파우, 발칙한 음악 스펙트럼 보여준 ‘Boyfriend’ 활동 피날레
    • 13:53
    • 조회 194
    • 기사/뉴스
    • [단독] 김정현, 차기작은 '백번의 추억'…재벌 3세로 김다미와 호흡
    • 13:51
    • 조회 3180
    • 기사/뉴스
    54
    • 정부 몰래 일본서 4000여kg 가방으로 밀반입한 ‘이것’
    • 13:40
    • 조회 2928
    • 기사/뉴스
    7
    • 에이티즈 홍중, 팬들과 ‘G6K’ 버추얼 러닝 통해 6천만원 후원
    • 13:38
    • 조회 410
    • 기사/뉴스
    5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연내 통합…이달 말 조기 선언
    • 13:26
    • 조회 2019
    • 기사/뉴스
    29
    • 버려달라는 줄 알고 당황했는데…손님이 건넨 '휴지', 사장 울렸다
    • 13:22
    • 조회 4212
    • 기사/뉴스
    14
    • "황영웅 팬들, 휴게소에 외부 쓰레기 '와르르' 상식 있나?"…누리꾼 와글
    • 13:18
    • 조회 2722
    • 기사/뉴스
    25
    • “평생 친여동생으로 알고 지냈는데” 장난삼아 DNA검사, 깜짝…英무슨 일
    • 13:08
    • 조회 3009
    • 기사/뉴스
    10
    • [단독] 40여개 광역버스 노선...“적자 쌓여 면허 반납도 불사”
    • 13:06
    • 조회 1195
    • 기사/뉴스
    9
    • ‘성매매 관광지’ 된 日도쿄 실제 상황…“중국 손님 특히 많아”[포착]
    • 13:04
    • 조회 3032
    • 기사/뉴스
    32
    • 경찰 “동덕여대 침입 남성 피의자 특정 중…총 4건 수사 진행”
    • 12:54
    • 조회 1489
    • 기사/뉴스
    13
    • 김병만 입양딸, '폭행 주장' 전처와 다른 입장 "父, 내게 사랑과 은혜 베풀어..고마운 분"
    • 12:52
    • 조회 3029
    • 기사/뉴스
    38
    • 엔시티 드림, 11월 3주 한터 주간차트 점령…전부문 1위
    • 12:50
    • 조회 668
    • 기사/뉴스
    11
    • ‘정숙한 세일즈’ 성인용품 파격 소재·無 빌런에도 통한 착한 드라마
    • 12:44
    • 조회 1191
    • 기사/뉴스
    4
    • "저 안에 사람 있어요"…불길 속에 뛰어든 새내기 경찰
    • 12:43
    • 조회 1669
    • 기사/뉴스
    9
    • 엔하이픈, 리패키지 초동 140만 찍었다..K팝 역대 최다[공식]
    • 12:35
    • 조회 2040
    • 기사/뉴스
    39
    • 어린이집 바로 앞 상가서 성매매한 남자들...‘월급명세서’ 인증도 했다
    • 12:33
    • 조회 2583
    • 기사/뉴스
    1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