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POP이슈]"소년범 갱생?"..'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출연진 논란 속 첫방 어떨까
742 13
2024.11.18 10:33
742 13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소년범 출신 등의 출연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무사히 첫 방송을 마칠 수 있을까.

오는 30일 저녁 8시 30분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이 첫 방송된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짧지만 강렬한 서사를 담은 20인 도전자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극복하는 대서사와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

그러나 지난 7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 속 '9호 처분 소년 절도범'의 출연이 예고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영상 속 소년 절도범이라는 문구와 함께 "9호 처분을 받은 악마 같은"이라는 음성이 흘러나오는데, 이에 누리꾼들은 "왜 범죄 가해자에게 인생역전의 기회를 주냐"며 분노를 표했다.

9호 처분이란 소년범에게 내려지는 1-10호 처분 중 두 번째로 강한 처벌. 보통 6호나 8호 처분을 받은 후 재범을 저지르거나, 가정 보호여부와 상관없이 중한 죄질의 비행을 저지른 때 고려되는 처분인 만큼, "피해자 생각은 하지 않았냐"는 지적과 함께 방송을 통해 내막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들이 대립됐다.

이에 제작진은 "방송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던 바. 기회가 없었던 이들에게 절실하게 부딪혀 볼 수 있는 판을 만들어준다는 프로그램 취지가 소년범의 인생 갱생과 어울리는지 여전히 시끄러운 상황이다.

그런가 하면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 출연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트리플스타는 '흑백요리사' 종영 후 전처가 취업 로비 의혹 등의 사생활을 폭로하면서 구설수에 휩싸인 상황. 이에 대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가운데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또 한 번 눈살을 찌푸렸다.

제작진은 트리플스타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기 전 녹화를 마친 것이라고 알리며, 편집 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2/0003732088



목록 스크랩 (1)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265 00:18 8,73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6,6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51,7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54,76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41,3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5,1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4,2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27,4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5,7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1,7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771 기사/뉴스 임윤찬, 그라모폰 이어 쌍두마차인 디아파종에서도 '젊은 음악가상' 수상 12:19 78
316770 기사/뉴스 izna(이즈나), 압도적 분위기 뽐낸 ‘IZNA’ 뮤직비디오 티저…‘중독성 강한 비트’ 1 12:17 71
316769 기사/뉴스 김병만 입양딸, '폭행 주장' 전처와 다른 입장 "父, 내게 사랑과 은혜 베풀어..고마운 분" 31 12:09 2,399
316768 기사/뉴스 오세훈, 조윤선 서울시향 이사에 "이미 복권…정상적 절차 밟아" 2 12:08 256
316767 기사/뉴스 '정년이'·'정숙한'·'이친자', 일제히 자체 최고 시청률 찍으며 퇴장 4 12:06 310
316766 기사/뉴스 현빈→이동욱 '하얼빈', 크리스마스에 본다 [공식] 12:06 227
316765 기사/뉴스 티아라 아름 "계속 열 받게 하네…확 다 엎어버릴까" 11 12:02 3,998
316764 기사/뉴스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 성남 땅 ‘차명투자’ 27억원 과징금 대법서 확정 5 11:58 661
316763 기사/뉴스 [단독] KBS 박장범 ‘보도농단’…부장 때 ‘최순실 딸·우병우’ 뉴스 막았다 11 11:55 820
316762 기사/뉴스 'K팝 공룡' 하이브 단독 청문회 요구 청원 나와…"국회 차원 조사 필요" 17 11:52 534
316761 기사/뉴스 박장범 KBS 사장 후보 "'디올 파우치' 표현은 팩트이자 상품명" 10 11:49 933
316760 기사/뉴스 삼성家, 주식담보대출 마진콜 위기 9 11:41 2,152
316759 기사/뉴스 [단독] ‘세븐틴 유닛’ 부석순, 컴백 임박…MV 촬영 완료 36 11:40 1,876
316758 기사/뉴스 "뉴진스가 아니더라도…" 하니→다니엘, '탈하이브' 발언…배수의 진까지 쳤나 [TEN초점] 50 11:33 3,071
316757 기사/뉴스 "BTS=하이브 근간"…뉴진스 파동 끝낼 진의 귀환, BTS 완전체 컴백 청신호 183 11:23 7,562
316756 기사/뉴스 [단독]해임 됐다던 '김가네' 김 회장…아내·아들 몰아내고 대표이사 복귀 84 11:23 8,145
316755 기사/뉴스 [단독] 이진욱‧혜리, 변호사 된다…’에스콰이어’ 호흡 14 11:17 2,724
316754 기사/뉴스 ‘병역 혜택 줘야?’ 국제 대회 경쟁력 상실한 한국 야구 183 11:14 9,519
316753 기사/뉴스 경기북부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11:09 501
316752 기사/뉴스 [조이NOW] 바이럴 의혹 음원, 가요 시상식 '대상' 받을 수 있을까 259 11:00 17,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