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가 아시아 전역에서 빠르게 반향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
17일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에 따르면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Brewing Love)는11월 1주차(11월 4일~10일) Viu 주간차트에서 인도네시아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 6위, 홍콩 8위, 태국 9위에 오르며 아시아 4개국에서 톱10에 진입, 그 인기를 입증했다.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것이 습관인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김세정)와 감정을 읽어내는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주류’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K-로코 특유의 매력을 한층 더 살려냈다.
김세정과 이종원의 상반된 매력이 만나면서 발산하는 달콤한 설렘과 긴장감이 극에 활력을 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오늘의 웹툰’을 통해 Viu 차트에서 흥행을 이끌었던 김세정은 이번 작품에서도 연이은 성공을 일궈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Viu(뷰)는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으로,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 스트리밍 시간, 유료 가입자 수 기준으로 동남아시아 OTT 통합 2위(MPA 집계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드라마 ‘조립식 가족’, 예능 ‘무쇠소녀단’ 등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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