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4,326 11
2024.11.18 02:32
4,326 11
LRynxR
EjLtKC

배우 송승헌이 보유한 건물(오른쪽)과 최근 신축 건물(네이버지도뷰).



배우 송승헌이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에 이어 바로 뒤 상가도 매입해 함께 보유하며 최소 678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송승헌은 2006년 10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강남대로변에 위치한 대지면적 163평, 연면적 403평,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빌딩을 114억 원에 본인 명의로 매입했다.


3호선 신사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으로, 7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논현역도 도보 7분 거리로 가깝다.


송승헌은 건물을 매입한 지 5년 뒤 리모델링을 진행, 이후 1층에 모든 임대인이 선호하는 브랜드인 스타벅스를 입점시켰다.


2015년에는 해당 건물 바로 뒤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노후 상가를 공매를 통해 개인 명의로 36억 5000만 원에 매입했다.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노후 상가 부지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라 단독으로 신축하면 건폐율 50%, 용적률 250%의 제한을 받게 되는데 노선상업지역인 대로변 스타벅스 건물 부지와 걸쳐 있어 투자 가치를 끌어올렸다"며 "향후 13~14층 규모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시세차익은 매입가 대비 최소 678억 원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강남대로변 건물이 2021년 10월 평당 3억 5000만 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고, 현재 매물 호가는 평당 3억 6000만 원 선이다.


김 과장은 "평당 3억 5500만 원을 송승헌 보유 건물 두 필지의 대지 면적 합계인 233.41평과 곱하면 828억 6000만 원으로, 약 678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며 "대로변 필지를 먼저 매입하고 이후 바로 이면 필지를 매입해 대로변 필지와 같은 가치로 끌어올린 아주 훌륭한 매입 사례다"고 진단했다.



https://v.daum.net/v/2024111706015434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204 00:18 5,97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45,2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48,8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50,3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38,8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63,2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41,7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25,2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95,7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41,7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721 기사/뉴스 당신이 '발열 내의' 입어도 추웠던 이유 08:49 496
316720 기사/뉴스 유연석, 채수빈에 "내 와이프"…빗속 에스코트까지('틈만 나면') 4 08:44 666
316719 기사/뉴스 男교수 붙잡고 “성희롱하세요?” 동덕여대 논란 알고 보니 11 08:42 1,045
316718 기사/뉴스 김성령 “김원해와 베드신 편집, 촬영 첫날 꽃 사온 男 처음”(정숙한세일즈) 18 08:40 1,917
316717 기사/뉴스 ‘대세’된 미국 주식…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이 말한 최고 수혜주는 [이코노 인터뷰] 08:39 384
316716 기사/뉴스 카리나, 이적 ‘수퍼노바’ 커버에 “저 놀리는거 아니에요?”(싱크로유) 1 08:34 829
316715 기사/뉴스 하성운X이채연, 오늘(18일) 스페셜 듀엣 '말을 해줘' 발매 3 08:26 414
316714 기사/뉴스 연기금, 역대급 환율에 역대급 수익 전망…국민연금은 年 140조(兆)↑ 8 08:23 954
316713 기사/뉴스 "술만 마시면 되는 줄"…당황한 김고은, 첫 방송부터 하차? (주로 둘이서) 08:20 2,055
316712 기사/뉴스 그림자까지 분석…‘디테일’이 가르는 요즘 콘텐츠 성패 [D:방송 뷰] 3 08:09 1,025
316711 기사/뉴스 tvN 유퀴즈는 왜 '기아' '삼성' 야구팀 이름도 말 못할까 8 08:09 4,003
316710 기사/뉴스 넷플릭스, ‘좀비버스’·‘결혼해YOU’·‘0교시는 인싸타임’ 등 신작 라인업 공개 6 08:03 1,001
316709 기사/뉴스 배우 문상민, ‘NEW 칠성사이다’ 새 얼굴로 발탁 2 08:02 1,860
316708 기사/뉴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용기’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 추진 9 08:02 1,896
316707 기사/뉴스 '히든페이스' 송승헌 "다음엔 조여정과 정상적인 관계로 만났으면" [인터뷰 스포] 08:00 733
316706 기사/뉴스 '구마유시' 이민형, T1과 재계약...'제우스'만 남았다 2 08:00 1,582
316705 기사/뉴스 주원, '소방관' 우여곡절 개봉 앞두고 겹경사..12월 팬 콘서트 확정 [공식] 07:58 377
316704 기사/뉴스 김연자, 소속사 대표와 14년 공개연애 중 “남자의 헌신” 9 07:58 4,043
316703 기사/뉴스 이모님 이어 기사님도…서울시, 외국인 마을버스 기사 도입 추진 13 07:57 991
316702 기사/뉴스 고수 ‘가석방 심사관’으로 귀환, 나쁜놈 잡고 현대판 이순신 될까 [TV보고서] 2 07:56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