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17일 시작되는 뮤지컬 '알라딘' 프리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준수 측은 '사생활 이슈' 관련 "녹취록에 부적절한 내용이 없다. (마약 등) 불법 행위와 연관성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뮤지컬 알라딘은 디즈니의 명작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8세 이상 관람 가능한 극으로, 본공연 예정일인 오는 22일 전에 17일부터 21일까지 프리뷰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프리뷰 첫 공연의 알라딘 역에는 최근 사생활 이슈에 휩싸인 김준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연말 시즌 '디즈니 뮤지컬'인 알라딘에 가족 관람객이 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알라딘 주최사 클립서비스 측은 김준수 출연에 대해 "출연자의 개인적인 사생활이다 보니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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