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배우 박영규가 재혼으로 얻은 딸을 최초로 공개한다.
박영규는 지난 2019년 25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뒤 5년 넘게 딸과 함께 가정을 꾸려왔다.
그는 지난 방송에서 가슴으로 낳은 어린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영규는 초등학생 때 처음 만나 올해 18세가 된 딸과 인생 첫 부녀 데이트에 나선다.
박영규는 딸에 대해 "내가 살아가는 의미 중에 제일 큰 존재"라고 소개한다.
그는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딸과 인사를 나누는 등 '4혼의 사랑꾼'에 이어 '딸 바보' 면모를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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