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 선정 ‘한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곡’
롤링스톤이 지난해 소개한 K-POP 1~100위를 소개한다. 롤링스톤은 지난해 ‘한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곡’이란 제목의 특집 기사를 통해 K-POP 1~100위를 소개한 바 있다. 롤링스톤이 이 리스트는 롤링스톤의 기고자 미셸 현 김(Michelle Hyun Kim)이 주도하고, 한국과 미국에서 오랫동안 한국 음악을 다뤄온 음악 기자들과 평론가들로 구성된 패널이 작성했다면서 “초기 투표와 뜨거운 논의를 거쳐 K-POP을 히트 메이킹 비즈니스로만 정의하지 않고, 한국 대중음악의 더 넓은 역사와 흐름을 담아내는 리스트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1위 - 소녀시대 ‘Gee’ (2009)
소녀시대는 ‘Gee’로 K-POP 아이돌 전성시대를 열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발랄한 퍼포먼스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위 - H.O.T. ‘캔디’ (1996)
K-POP의 시초라 할 수 있는 H.O.T.는 ‘캔디’로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3위 - 아이유 ‘좋은 날’ (2010)
3단 고음으로 상징되는 ‘좋은 날’은 아이유의 독보적인 보컬 실력을 입증하며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4위 - 방탄소년단 ‘봄날’ (2017)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방탄소년단은 ‘봄날’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선사했다.
5위 - 조용필 ‘단발머리’ (1980)
조용필의 ‘단발머리’는 록과 대중가요의 경계를 허물며 시대를 앞서간 곡으로 평가받는다.
6위 - 블랙핑크 ‘뚜두뚜두’ (2018)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 ‘뚜두뚜두’로 여성 아이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7위 - 빅뱅 ‘하루하루’ (2008)
빅뱅의 ‘하루하루’는 이별의 슬픔을 강렬한 비트와 감성적인 가사로 풀어내며 사랑받았다.
8위 - 2NE1 ‘내가 제일 잘 나가’ (2011)
강렬한 비트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2NE1은 K-POP의 걸크러시 열풍을 이끌었다.
9위 - 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 (1992)
서태지와 아이들은 ‘난 알아요’로 K-POP의 새로운 장을 열며, 한국 대중음악의 현대화를 선도했다.
10위 - 원더걸스 ‘텔 미(Tell Me)’ (2007)
복고풍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안무로 원더걸스는 ‘Tell Me’로 대한민국을 열광케 했다.
11위 - 이정현 ‘와’ (1999)
‘테크노 여전사’ 이정현은 ‘와’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위 – 슈퍼 주니어 ‘쏘리, 쏘리(Sorry, Sorry)’ (2009)
슈퍼 주니어의 ‘쏘리, 쏘리’는 K-POP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3위 – 레드 벨벳 ‘빨간 맛’ (2017)
여름과 어울리는 경쾌한 멜로디로 레드 벨벳은 ‘빨간 맛’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14위 - 신중현과 엽전들 ‘미인’ (1974)
한국 록의 전설 신중현은 ‘미인’으로 시대를 초월한 명곡을 남겼다.
15위 - 트와이스 ‘TT’ (2016)
트와이스는 ‘TT’로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16위 - 샤이니 ‘루시퍼(LUCIFER)’ (2010)
샤이니는 ‘루시퍼’를 통해 정교한 안무와 강렬한 비트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17위 - f(x) ‘4 Walls’ (2015)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와 몽환적인 분위기로 f(x)는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보여줬다.
18위 - 보아 ‘No.1’ (2002)
아시아의 별 보아는 ‘No.1’으로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19위 – 뉴진스(NewJeans) ‘디토(Ditto)’ (2022)
뉴진스는 신선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로 ‘디토’를 통해 K-POP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20위 - 이난영 ‘목포의 눈물’ (1935)
한국 대중가요의 효시로 꼽히는 ‘목포의 눈물’은 이난영의 애절한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21위 -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타브라’ (2009)
강렬한 신스 비트와 시그니처 안무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Abracadabra’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였다.
22위 - 델리스파이스 ‘챠우챠우’ (1997)
델리스파이스는 감성적인 가사와 독특한 멜로디로 ‘챠우챠우’를 통해 인디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3위 - 싸이 ‘강남스타일’ (2012)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K-POP의 세계화에 혁신적인 기여를 했다. 특히 유튜브 조회수 10억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24위 - 이효리 ‘텐 미닛(10 Minutes)’ (2003)
이효리는 이 노래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2000년대 초반 솔로 여성 가수 열풍을 이끌었다.
25위 - 동방신기 ‘주문-MIROTIC’ (2008)
동방신기는 ‘주문’으로 웅장한 퍼포먼스와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통해 아시아의 대표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26위 - 현아 ‘버블 팝(Bubble Pop)!’ (2011)
현아는 ‘Bubble Pop!’으로 특유의 발랄함과 강렬한 무대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을 거뒀다.
27위 - S.E.S. ‘('Cause) I'm Your Girl’ (1997)
1세대 걸그룹의 대표주자 S.E.S.는 이 곡으로 사랑스럽고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다.
28위 - 패티김 ‘이별’ (1972)
패티김의 ‘이별’은 깊은 감정이 묻어나는 가창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곡이 됐다.
29위 - 카라 ‘미스터’ (2009)
카라는 ‘미스터’의 후크송과 ‘엉덩이춤’으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30위 - 김정미 ‘햇님’ (1973)
독특한 보컬과 싸이키델릭 사운드로 김정미는 ‘햇님’을 통해 한국 록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31위 - 박지윤 ‘성인식’ (2000)
박지윤은 ‘성인식’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며 성숙한 여성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32위 - 이문세 ‘사랑이 지나가면’ (1987)
서정적인 멜로디와 이문세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이 곡은 한국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준다.
33위 -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2007)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는 밝고 희망찬 메시지로 아이돌 팬덤의 탄생을 알렸다.
34위 – 엑소(EXO) ‘으르렁’ (2013)
EXO는 ‘으르렁’으로 강렬한 비트와 칼군무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며 K-POP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35위 - 김완선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1990)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 김완선은 이 곡으로 세련된 팝 사운드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36위 - 비 ‘레이니즘(Rainism)’ (2008)
비는 ‘Rainism’을 통해 섹시한 남성미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솔로 남성 가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37위 - 김추자 ‘거짓말이야’ (1971)
김추자는 ‘거짓말이야’로 당시 사회적 금기를 깨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강렬한 흔적을 남겼다.
38위 - 엄정화 ‘포이즌(Poison)’ (1998)
엄정화는 ‘Poison’으로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를 구축하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39위 – 잇지(ITZY) ‘워너비(WANNABE)’ (2020)
ITZY는 ‘WANNABE’를 통해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MZ세대의 사랑을 받았다.
40위 - 듀스 ‘나를 돌아봐’ (1993)
듀스는 힙합과 댄스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나를 돌아봐’로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었다.
41위 - 미쓰에이 ‘Bad Girl Good Girl’ (2010)
미쓰에이는 데뷔곡 ‘Bad Girl Good Girl’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실력으로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다.
42위 - 산울림 ‘아니 벌써’ (1977)
산울림의 데뷔곡 ‘아니 벌써’는 독창적인 사운드와 신선한 가사로 70년대 한국 음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43위 - 나미 ‘빙글빙글’ (1984)
신나는 디스코 리듬과 나미 특유의 개성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당시 댄스 열풍을 이끌었다.
44위 – 투피엠(2PM) ‘핸즈 업(Hands Up)’ (2011)
2PM은 ‘Hands Up’으로 클럽과 파티 분위기를 완벽히 담아내며 대표적인 파티송으로 자리 잡았다.
45위 - 티아라 ‘Bo Peep Bo Peep’ (2009)
티아라는 귀여운 고양이 컨셉과 독특한 후크로 ‘Bo Peep Bo Peep’을 히트시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46위 - 현진영 ‘흐린 기억 속의 그대’ (1992)
현진영은 한국 힙합의 초석을 다진 곡으로, 리듬감 있는 랩과 보컬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47위 - 들국화 ‘그것만이 내 세상’ (1985)
들국화의 이 곡은 진정성 있는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한국 록의 명곡으로 꼽힌다.
48위 - 클론 ‘꿍따리 샤바라’ (1996)
클론은 ‘꿍따리 샤바라’로 파워풀한 댄스와 유쾌한 에너지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49위 -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걸 프론트(Girl Front)’ (2017)
독특한 세계관과 실험적인 사운드로 이달의 소녀는 ‘걸 프론트’로 새로운 팬층을 형성했다.
50위 -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1997)
장필순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이 곡은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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