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를 눈앞에 뒀던 '류중일호'가 기적을 썼다. 6점을 뒤지던 경기를 '약속의 8회'를 통해 엄청난 뒷심으로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
류중일(61)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6시(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시 톈무 야구장에서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조별예선 4차전에서 9-6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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