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하스노소라 3rd 라이브 투어 첫공연
공연장이 고작 3000석이라고 욕먹은거 말고는 평범한 유닛 라이브였지만
공연 시작 후 상상도 못한 무대가 펼쳐졌으니
뜬끔없이 성우들이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석을 걸어서 가로지르며 노래를 부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임
이럴거란 떡밥도 없었고 원작에 없던 내용이라 단체로 당황한 팬들 사이로 셋이 걸어가며
30cm거리 눈맞춰주기, 굿즈 만져주고 지나가기, 여성팬과 하이파이브 등등 거리감이 없어도 너무 없는 무대를 펼쳤다
당시 상황을 요약하는 두짤
별개로 투어 첫날이라 관심도 끌어올리려고 도전적인 퍼포먼스를 한게 아닌가 하는 반응도.
팬덤 믿고 한번 저질러서 덕후들 쓰러지는거 말고는 논란사고없이 끝났고 앞으로는 안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