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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동덕여대 팩트 정리 끌올 + 추가 (가짜뉴스 때문에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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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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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덕여대 현 사태를 보기 전 알아야 할 학교의 만행 (근 2년치만 작성함)

-교내 언덕에서 1톤 트럭이 굴러 떨어져 등교하던 학우가 사망하는 사고 발생

학생들이 이전부터 위험하다고 계속 건의했으나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음. 또한 학교 책임자 중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았으며, 유가족들이 요청한 사고 당시 CCTV 영상 아직도 안 보여줌 (해당 언덕은 인도가 없고 차들이 엉망으로 주차 되어있어 위험하다고 꾸준히 건의해왔음)

 

-2024년 초 학교 측 마음대로 기존 학과를 통폐합하고 신생 과 몇 군데 학부를 변경함.

공청회를 통하게 반대의견 전달하고 시위에 나섰으나 학교 측 원하는대로 학생들 의견 무시하고 진행함.

 

-학교 시설 노쇠화

올해만 학교 천장 3번 무너졌고 아직도 녹물이 나옴. 시설 보수 해달라고 건의를 해도 눈막 귀막으로 학생들 의견 무시. 심지어 운동장은 많은 사람이 몰리면 무너질 수 있으니 되도록 사용하지 말라고 공지도 함.

 

-교수 충원관련 의견 무시

교수가 적어서 교수 충원이 절실하나 듣지도 않고 있음. 때문에 전공 교수보다 타과 교수가 더 많은 과도 있으며, 제대로 된 전공 수업을 듣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대표적인 예시: 문창과 희곡 수업 단 1개)

 

-시설 보수와 교수 충원이 진행 되지 않았는데도 신설과 개설 

교수가 부족해요, 시설이 너무 노쇠화 되어서 위험해요 해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음. 

 

-캠퍼스 외부인 출입 허용 

원래 외부인 출입 금지가 되어있었는데 학생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학교 측에서 마음대로 학교 개방함. 이로 인해서 외부인이 학교에 몰래 들어와 알몸으로 강의실에서 음란행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트위터에 찍어 올린 알몸남 사건 발생함. 그제서야 학생들 안전을 위해 캠퍼스 및 건물 모두 외부인 출입이 금지됨. 

 

📌가짜뉴스로 퍼지고 있는 사실 정정 및 설명

1. 논의 단계인데 학생들이 오바하는 거임
아님. 이미 학교에서 유학생과 교환학생 개념이 아닌 전과가 가능한 ‘학부생‘의 신분으로 6명의 남학생 입학 시킴. 그리고 11일에 교수가 ‘학교는 2~5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발언 및 근로학생들의 증언을 통해 단순 아이디어 논의 단계가 아닌 걸 알 수 있음.

 

2. 이후 진행되는 회의가 있었고 학생 얘기를 들었다?
아님. 본격적으로 공학 전환이 논의 되고자 했던 회의 구성원에 총학생회는 없음. 이런식의 날치기, 오리발빼기 행정 한두번 아님.

 

3. 폭력시위
학생들은 4일간 서명운동/ 근조화환/ 과잠시위/ 단과대별 입장문/ 필리버스터 등 그렇게 말하던 평화 시위를 진행해왔고 학교 측에 수차례 면담 요청함. 하지만 총장은 면담을 기다리는 학생들 두고 퇴근, 잠수 등 면담 요청에 응하지 않고 무시해옴.

 

4. 취업박람회 파손
점거 전부터 학생들이 취업박람회 타 건물로 위치 변경을 요청해왔음. 좀 더 넓은 건물에서 진행하길 원한다고 했고 수차례 연락을 함. 그것 또한 무시한 건 학교 측임. 그리고 취업박람회에 사용되는 큰 집기들을 파손한 것이 아닌 락카로 책상 및 부스, 바닥에 낙서, 현수막을 찢은 수준에서 멈춤. 이것 또한 교수들이 학생들을 보고 조롱하고 비웃음을 하여 점거가 시작된 것임. 이러한 것도 학교의 일방적인 소통 단절에 대한 강한 항의 표현이자 행동임. 그리고 그렇게 얘기하는 음대 졸업연주회 잘만 했음.

 

5. 흉상 훼손
동덕여대 설립자는 2명 이석구와 조동식이며 조동식은 친일파임. 친일파 조동식 일가는 3대째 세습 중이며 해당 흉상은 조동식이 아닌 2대째 세습한 조동식의 수양아들인 조용각임. 또한 흉상을 깨고 부신 적도 없음.  

 

6. 교수 조롱
영상들의 앞뒤가 잘린 채 무분별하게 교수 조롱이라며 자극적으로 편집이 되어 영상들이 돌아다니고 있음.

 

-주차장을 왜 막냐며 학생을 때린 교수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소리지르는 영상이 ‘여교수 조롱’ 이름으로 돌아다니고 있음.
-딥페이크 관련하여 학생들을 조롱한 교직원에 대해 소리지르는 영상이 ‘여교수 조롱‘ 이름으로 돌아다니고 있음.
-인도에서 운전하던 배달원이 혼자 넘어진 후 학생들에게 ’너희가 붙인 대자보 때문에 넘어진 거다’ 라며 학생들을 위협해 학생들이 나가라고 소리치는 영상이 ’배달음식 갈취’ 이름으로 돌아다니고 있음.

 

오히려 시위하는 학생들을 비웃고, 조롱하는 경우가 셀 수도 없을만큼 많았고 점거하는 학생들을 향해 벽돌로 유리창을 내리치며 위협하는 교수도 존재했음.

 

7. 이사장의 비리
동덕여대 설립자 조동식의 손자이자, 조용각의 아들 조영원은 동덕여대 총장 시절 70억을 횡령하고 비리를 저질러 사퇴 했었으며 동덕여대 교육 시설로 구매한 주택에 이사장 가족이 거주 중임. 

요약하면 학교 돈으로 본인 빚을 갚고, 학생들 등록금으로  본인 집을 구매했고 그래놓고 학교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보수, 교수 충원 해주지 않고 있음.

 

8. 총동문회 입장문
총동문회 회장이 학교 교수이며 총동문회 입장문이 학교 대외협력 홍보실을 통해 올라옴. 즉 학측임. 

 

9. 학교의 무응답
제대로된 입장 없이 뒤에서만 숨어서 폭력 시위라는 프레임으로 학생들을 폭도로 만들고 있고, 면담에 제대로 응한 적도 없음. 그래놓고 어제 피해 손해 배상 금액 20억~ 50억이라며 올려놓고 사람들이 의아함 가지고 문제제기 하고 세무조사 좀 받아야겠다는 여론이 생기자마자 바로 글을 지우는 행동까지 보여줌. 

 

마지막으로 제발 좀 알아줬으면 하는 것
해당 시위의 목적은 남녀갈등, 단순 공학 전환 반대가 아닌 학생들 ‘몰래’ 일을 추진하고 학생과의 소통을 단절, 목소리를 무시하는 학교에 대한 항의이자 그것을 규탄하는 시위임. 부디 학생들이 말하고자 하는 논점을 파악 했으면 함.

 

 

https://youtu.be/kjgxowxqsZQ?si=9jemkW7Sf3u74GSI

 

이 영상도 굉장히 잘 정리 되어 있고 재학생들 인터뷰 있으니 봐주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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