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학교 화장실에 티슈가?"…피해자만 2백 명, 가해자 고등학생
7,517 29
2024.11.16 17:53
7,517 29

https://www.youtube.com/watch?v=Lu2siJYqXgk

 

자신이 다니던 학교와 가족이 운영하던 식당 등에서 불법 촬영을 일삼은 고등학생이 적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10월 학교 여자 화장실 바닥에 티슈 통이 수상하게 놓여 있는 걸 본 교사가 그 안에 휴대전화가 설치돼 있는 걸 발견하면서 덜미가 잡혔는데요.

알고 보니 가해자는 한 달 동안 235번이나 불법 촬영을 하면서 이걸 SNS에 유포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교사와 학생들은 자신이 피해자일지도 몰라 불안함 속에 지내야 했는데요.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 지난해 9월부터 한 달 동안 A 씨가 저지른 범행으로 교사 10여 명과 학생 40여 명, 그리고 신원을 특정할 수 없는 도민, 관광객 등 피해자만 2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구속된 채 재판에 넘겨진 A 씨는 지난 6월에 있었던 1심 선고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A 씨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고 검찰도 마찬가지로 불복해, 2심 재판이 이어졌는데요.

최근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범행 내용이나 피해 정도가 심각하다면서 더 무거운 형량인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0626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8 11.16 22,41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27,4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32,3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22,80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09,7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53,0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33,5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15,5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82,8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30,8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642 기사/뉴스 “중학생 때 쓰던 가방, ‘이것’ 들어있을 줄이야”…수능 부정행위 처리된 수험생 16 09:00 4,055
316641 기사/뉴스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10 08:20 6,676
316640 기사/뉴스 “총소리 좀 나면 어때”…인구소멸 위기 지자체 ‘이것’ 유치에 목숨 건다는데 2 08:08 2,271
316639 기사/뉴스 올해 한국·일본 오간 항공기 승객 2천만명 돌파…역대 최다 7 06:43 1,577
316638 기사/뉴스 일본, 법정 정년보다 ‘고용 연장’ 초점 [정년 연장 성공 조건] 06:39 1,195
316637 기사/뉴스 부부인 척 찾아와 매물투어…2030 임장크루에 중개사 속앓이 26 05:45 7,207
316636 기사/뉴스 “오지마!” 불까지 붙였던 그 나라 중심부에…“242평 매장 열겠다” 어디? 5 05:41 4,008
316635 기사/뉴스 [굿바이★'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용두용미의 좋은 예… 한석규, 연기대상 수상 초읽기 13 04:15 2,757
316634 기사/뉴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한국노래 3위 아이유 ‘좋은 날’, 2위 H.O.T. ‘캔디’, 1위는 26 01:08 6,256
316633 기사/뉴스 이름의 유래는 「란마 1/2」, 작은 자웅동체 신종 갑각류 12 00:13 2,948
316632 기사/뉴스 소아 백혈병 치료법 확립…급성 림프구성, 5년 생존율 94% 도쿄대 등 12 00:06 2,181
316631 기사/뉴스 유명 유튜버 10억 벌고도…“세금 0원” 결국 터질게 터졌다 193 11.16 63,473
316630 기사/뉴스 김광수 "김승우·이미연 이혼" 실명 토크…'티아라 왕따' 끌올 이어 또 입방정 [종합] 13 11.16 5,100
316629 기사/뉴스 '또 늦었네'… 류중일 감독의 '관중일 모드' 패배 부를뻔했다[스한 이슈人] 9 11.16 1,905
316628 기사/뉴스 기어 변경 '깜빡' 하차하던 60대 여성, 차 문에 끼여 사망 13 11.16 3,622
316627 기사/뉴스 항공기 타려던 20대 男 뱃속에 독거미·지네 320마리…페루서 체포 17 11.16 5,147
316626 기사/뉴스 예금자보호한도 24년만에 오른다고?[오늘의 머니 팁] 11.16 1,419
316625 기사/뉴스 "왜 내 편 안 들어줘? 바보 XX" 아내 핀잔에 옆 가게 사장 찌른 40대 6 11.16 1,595
316624 기사/뉴스 김준수는 왜 4년 간 8억을 뜯겼나…'알라딘' 직격탄→방송국도 집중 취재 [종합] 30 11.16 4,696
316623 기사/뉴스 “9세부터 여성 결혼 허용”…이라크 법령 개정에 “아동강간” 비난 23 11.16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