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학교 화장실에 티슈가?"…피해자만 2백 명, 가해자 고등학생
6,526 28
2024.11.16 17:53
6,526 28

https://www.youtube.com/watch?v=Lu2siJYqXgk

 

자신이 다니던 학교와 가족이 운영하던 식당 등에서 불법 촬영을 일삼은 고등학생이 적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10월 학교 여자 화장실 바닥에 티슈 통이 수상하게 놓여 있는 걸 본 교사가 그 안에 휴대전화가 설치돼 있는 걸 발견하면서 덜미가 잡혔는데요.

알고 보니 가해자는 한 달 동안 235번이나 불법 촬영을 하면서 이걸 SNS에 유포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사건 발생 당시 교사와 학생들은 자신이 피해자일지도 몰라 불안함 속에 지내야 했는데요.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 지난해 9월부터 한 달 동안 A 씨가 저지른 범행으로 교사 10여 명과 학생 40여 명, 그리고 신원을 특정할 수 없는 도민, 관광객 등 피해자만 2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구속된 채 재판에 넘겨진 A 씨는 지난 6월에 있었던 1심 선고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A 씨는 형량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고 검찰도 마찬가지로 불복해, 2심 재판이 이어졌는데요.

최근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범행 내용이나 피해 정도가 심각하다면서 더 무거운 형량인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0626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45 11.11 78,87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18,0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20,9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11,14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88,3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48,2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30,6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09,4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77,8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26,8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621 기사/뉴스 정해인♥정소민, "발리에서 초밀착 스킨십" 실제 커플 같은 화보 20:47 499
316620 기사/뉴스 [단독] "김영선 좀 해줘라" 오전 10시 1분 통화‥10분 간격으로 착착 3 20:46 293
316619 기사/뉴스 “부딪힐 뻔…UFO, 있다” 美 펜타곤 당국자 출신의 증언 1 20:38 342
316618 기사/뉴스 '위키드', '알라딘' 기록 제쳤다…개봉 D-4 예매율 1위 등극 [Nbox] 2 20:30 462
316617 기사/뉴스 [단독] 믿고 자료 넘겼는데…'딥페이크 성범죄' 가해자 변호인이 피해자 소송 맡아 14 20:11 936
316616 기사/뉴스 불법 좌회전 차량에 충돌…화물차 운전자 숨져 5 20:06 1,269
316615 기사/뉴스 대중은 왜 고민시·안유진의 '일머리'에 열광할까 36 20:03 3,723
316614 기사/뉴스 고경표, 원곡자 린과 깜짝 만남…'사랑했잖아' 듀엣 성사 1 19:42 482
316613 기사/뉴스 피겨 차준환, 그랑프리 5차 프리스케이팅 기권 "발목 통증 악화" 15 19:38 2,096
316612 기사/뉴스 "자녀랑 보는 가족극인데" 김준수 `사생활 이슈`에 D-6 알라딘 `초비상` 12 19:21 1,762
316611 기사/뉴스 [단독] 이기흥의 대한체육회, 올림픽 메달권 36명에 살모사 든 뱀탕을 보양식으로 줬다. 38 19:08 4,670
316610 기사/뉴스 베몬 루카 “연예계 02년생 모임 희망생, 동갑 친구 찾는 중”(가요광장) 7 19:02 1,606
316609 기사/뉴스 내쫓을 땐 언제고...시진핑, 이제와서 韓·日에 “투자해달라” 구애 29 18:52 1,990
316608 기사/뉴스 “트럼프 싫지만…해리스가 너무 보여준 게 없어 찍을 수 없었다” 20 18:37 4,186
316607 기사/뉴스 백종원·임수향·수호·채종협, '남극의 셰프' 된다..오늘(16일) 남극 行 [공식] 5 17:59 1,579
316606 기사/뉴스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뻔한 소재도 살려내는 연기력 [MD피플] 3 17:55 817
» 기사/뉴스 "학교 화장실에 티슈가?"…피해자만 2백 명, 가해자 고등학생 28 17:53 6,526
316604 기사/뉴스 송혜교·옥주현·이진 또 모였네, 미녀 3인방 27년 훈훈 우정 18 17:52 3,962
316603 기사/뉴스 셀린느,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에 배우 수지 선정...‘빛나는 존재감’ 8 17:50 1,837
316602 기사/뉴스 블랙핑크 리사 “솔로 활동 무서웠지만 재밌어, 블랙핑크는 가족 같다” 9 17:44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