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메종 셀린느(CELINE)가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에 배우 수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셀린느 측은 “수지는 다채로운 재능과 예술적 역량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면서 “셀린느의 아이덴티티(정체성)를 완벽하게 대표할 인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셀린느는 이날 새로운 앰버서더 공식 발표와 함께 수지와의 첫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컷 속 수지는 셀린느의 24 윈터 컬렉션을 고혹적인 눈빛과 특유의 우아한 감성으로 소화했다.올블랙 레더(가죽) 스타일링으로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쿨한 무드의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조선일보 최보윤 기자 spic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