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솔로 활동 무서웠지만 재밌어, 블랙핑크는 가족 같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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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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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는 최근 미국 빌보드 글로벌 커버를 장식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리사는 솔로 활동에 대해 "처음에는 무섭고 긴장됐지만 지금은 재밌다. 팬들의 반응이 날 치유해준다. 마치 '정말 잘했어요'라고 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블랙핑크에서는 래퍼이기 때문에 항상 랩을 한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세상에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에 대해 이야기 했다.
리사는 또 2025년 컴백을 예고한 블랙핑크 완전체에 대해 "우리는 서로를 너무 잘 알고 있고 모든 프로젝트에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가까운 사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는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제니와 로제가 자신들의 노래를 발표했고 문자를 주고 받거나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우린 가족 같다. 그들이 무언가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 우리가 원했던 일이고 그들의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리사는 "우리는 더 이상 신인이 아니다. 난 27살이고 서른 살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아직 어리긴 하지만 더 유연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https://v.daum.net/v/20241116114010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