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는 자신이 주류라고 보일 수 밖에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트렌드를 쫓는, 이윤을 남겨야 하는 기존의 가수들과 다른 행보를 걷는건 맞다고 자부할 수 있다. 난 사실상 앨범을 내며 수익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꼭 이름이 있는 분에게 곡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 어떻게 보면 우스워보일 수 있지만, 짜여진 틀에 얽매인 곡보다는 ‘비단길’ 같이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감정을 담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또 “동방신기 ‘라이징선’ 같은 느낌보다는 내가 만든 가상세계를 보여주고 싶다. 누군가가 만들어온 것을 하고 싶지는 않다. 이 같은 행보가 아이돌로 시작한 가수 중에서는 감히 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2672938
자신이 하고 싶은 거 - 비단길 같은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음악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 거 - 누군가 만들어 놓은 동방신기 라이징선 같은 거
20주년 기념콘서트 타이틀 제목 : 아이덴티티
콘서트 내용
오프닝곡 누군가 만들어 놓은 하고 싶지 않다는 라이징선
SM 만들어 놓은 18곡 셋트 채움